중국에서 난리난 삼성공주 남친의 정체

최근 이재용 부회장의 얼굴에 근심이 보였다면 그건 아마도 귀한 딸의 연애때문이 아닐까요? 얼마전 중국 소셜미디어에는 '삼성공주 이원주의 남자친구'라는 제목으로 몇장의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해당 사진들은 중국판 SNS 웨이보의 한 계정에 올라온 것들인데요. 사진 속에는 삼성 이재용 부회장의 딸 이원주 씨와 무척 다정한 포즈를 취한 남성의 모습이 눈에 띕니다.

평소에도 이원주 씨는 친구들의 틱톡이나 유튜브 계정을 통해 평범한 유학생활을 공개해와서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다만 이성과의 다정한 사진이 공개된 것은 처음이기에 더욱 눈길을 끌고 있죠.

중국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해당 사진들은 현재 국내 온라인에 퍼지며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사진 속 주인공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2003년생 알렉스원으로  미국 코네티컷주 핫키스 대학에 이어 펜실베니아 와튼스쿨에 입학한 엘리트입니다.

그의 아버지 안톤태윤원은 한국 부동산 기업으로 알려진  블루리버 어드바이저스의 대표이기도 합니다.

한편 2004년생인 이원주 씨는 초우트 로즈메리를 졸업한 후, 콜로라도 칼리지에 입학해 유학생활을 지속하고 있는데요. 드라마를 통해서 보던 재벌자제들의 정략결혼과 달리 알콩달콩 연애를 즐기는 이원주 씨의 모습은 대중들에게 신선하면서도 호감을 준 듯합니다.

반면 유학보낸 딸의 화끈한 데이트 사진을 본 딸바보 이재용 부회장의 속은 조금 쓰릴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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