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로리 배우들의 진짜 과거

넷플릭스 더글로리가 화제입니다. 더글로리는 유년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주인공 문동은이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극입니다. 상처입은 캐릭터 문동은을 맡은 송혜교는 물론이고 학폭 가해자로 등장하는 빌런들의 연기 역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죠. 

너무나 완벽한 연기 때문일까요? 작품 속 학폭 가해자들은 타고난 악인으로 보이기도 하는데요. 작품과 배우들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그들의 실제 학창시절은 어땠을지 궁금해하는 팬들도 있습니다. 

 

문동은 역, 송혜교

 중학생 때 연예계에 데뷔한 송혜교는 학창시절 모습이 이미 대중들에게 익숙한 편입니다. 심지어 데뷔 전 어린 시절에도 굴욕없는 미모를 자랑하죠. 더글로리에서는 처절한 피해자였지만 현실에서는 공주님 그 자체네요. 

박연진 역, 임지연

더 글로리에서 학폭의 주동자 역할을 맡은 임지연은 이번 작품을 통해 인생캐릭터를 만들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첫 악역 도전에서 그야말로 찰떡 연기를 선보였는데요. 공개된 그의 학창시절 졸업사진은 악랄한 박연진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르게 아주 천진난만하고 장난끼 많은 모습이네요. 

문동은 아역, 정지소

극중 송혜교의 아역으로 등장한 정지소는 완벽한 연기는 물론 외모까지 송혜교와 닮은꼴이라는 평입니다. 정지소 역시 데뷔시기가 빠른 편인데요. 특이하게도 피겨스케이팅 선수를 하다가 배우로 전향했다는 정지소는 어린 시절 모습도 지금과 다름없어 보입니다. 

박연진 아역, 신예은

임지연 아역으로 등장한 신예은은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데뷔했습니다. 당시에도 이미  21세의 성인이었지만 고등학생 역을 맡았고 더글로리에서도 동안 외모 덕분에 아역을 맡게 되었네요. 아쉽게도 신예은의 과거 사진은 많지 않지만 JYP 연습생 시절 사진으로 고등학생 시절 미모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최혜정 역, 차주영

더글로리의 최대 수혜자 중 하나는 배우 차주영이 아닐까요? 일명 '페브리즈 연기' 덕분에 수많은 짤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죠. 앞서 차주영은 유타대학 경영학과 출신으로 영어, 일본어 등 3개국어에 능통한데다 현대무용과 검도 등 못하는게 없는 사기캐로도 화제가 된 바 있는데요. 유학파 출신으로 졸업사진은 없지만 개인 SNS를 통해 공개한 어린 시절 사진으로 자연미인임을 이미 입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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