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tikitaka 2019. 3. 25. 08:12
tvN '자백'의 반응 심상치 않습니다. 자백은 지난 3월 23일 첫 방송을 한 tvN 토일드라마로, 제1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의 공식 경쟁부문에 진출한 해 화제를 모았던 '마더'를 연출한 김철규 감독의 신작이기도 한데요. 특히 시그널, 비밀의 숲에 이어 스튜디오드래곤이 또 한 번 웰메이드 장르물을 내놓았다고 해 기대를 모았습니다. 실제로 자백은 첫 방송 시청률 평균 4.6%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는데요. 시청자들 역시 '연출 완성도가 높다.', '배우들 연기 구멍이 없다.', '비밀의 숲만큼 재밌다.', '대박 조짐이다.' 등 흥행을 예상하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이렇듯 내놓았다 하면 대박을 치는 스튜디오드래곤만의 비법은 무엇일까요? 스튜디오드래곤의 최진희 대표를 TIKITAKA와 함께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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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tikitaka 2019. 3. 2. 00:23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여전히 높은 시청률과 함께 화제의 중심에 있는 '골목식당'. 골목식당 인기에 견인차 역할을 해오던 '맛없슐랭' 조보아가 경남 거제도 편 촬영을 끝으로 하차한다고 밝혀 아쉬움을 주고 있습니다. 더불어 조보아의 후임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데요. 골목식당의 새 멤버로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배우 정인선에 대해서 TIKITAKA와 함께 알아봅시다. 아역배우 출신 정인선은 1991년생으로 어릴 적 친오빠가 연기학원을 다니고 싶다고 해서 오빠에게 지기 싫은 마음에 연기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1996년 SBS 드라마 '당신'을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해, SBS '카이스트(1999)', '꽃밭에서', '위기의 남자', SBS '순풍산부인과'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
핫이슈 tikitaka 2019. 2. 26. 11:31
유튜브 등에 '레전드 시트콤'이라고 치면 수많은 동영상이 뜹니다. 우리나라는 90년대 LA아리랑을 시작으로 하이킥 시리즈까지 한동안 시트콤 열풍이 불었던 때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그 열풍이 좀 사그라들어 TV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시트콤 작품은 보이지 않네요. 하지만 인터넷에서의 시트콤 열풍은 사그라들기는 커녕 오히려 역주행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요. 레전드 시트콤에 등장한 레전드 커플, 지금보면 조금 충격적인 역대급 러브라인 10 커플을 TIKITAKA와 함께 만나봅시다. 남자셋여자셋 남자셋여자셋은 1996년 10월부터 1999년 5월까지 MBC에서 방영된 대한민국 최초의 청춘 시트콤입니다. 이 시트콤은 최고 시청률 36%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우리나라 시트콤 전성기의 시작을 알리는 ..
핫이슈 tikitaka 2019. 2. 25. 02:31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이 시청률 40%를 경신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1월 13일 69회부터 등장한 이태풍이 시청률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데요. 극중 이태풍은 김도란(유이)과 강수일(최수종)이 위험에 처하거나 곤란할 때마다 등장해 드라마의 고구마 전개에 숨통을 트이는 역할을 해 주고 있습니다. 훤칠한 외모에 여주인공을 위한 흑기사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유이 썸남의 정체를 TIKITAKA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모델 출신 하나뿐인 내 편에서 이태풍 역을 맡은 배우는 1988년생의 송원석입니다. 송원석은 고등학생 때 모델 오디션 '아이엠 어 모델(2006)'을 통해 데뷔했는데요. 고등학교 졸업 후 군대를 다녀오고 본격적으로 모델 일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핫이슈 tikitaka 2019. 2. 23. 21:22
최근 아역 출신 배우들이 성인 연기자로서도 큰 성공을 거두며 주목받고 있는데요. tvN '왕이 된 남자'의 이세영,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의 김유정 등이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이제 막 성인이 된 아역 스타들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손예진, 전지현 등 여신 미모의 여배우 아역을 도맡은 배우가 있는데요. 바로 김현수입니다. 올해 갓 스무 살이 된 김현수에 대해서 TIKITAKA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장애인 역할, 성폭행 장면으로 데뷔 김현수는 2000년 생으로 어머니의 권유로 어린이 모델을 시작했다가 본인의 적성을 찾아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현수는 2009년 영화 '하모니'에서 강예원의 아역을 맡으면서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2010년 영화 '우리 만난..
핫이슈 tikitaka 2019. 2. 21. 15:27
최근 SBS예능 '불타는 청춘'에 조하나가 새 친구로 합류했습니다. 조하나는 MBC에서 1980년 10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방영된 장수 드라마 '전원일기'에 출연했던 연기자입니다. 조하나가 출연한 '불타는청춘'의 방송분이 나간 후 그는 심은하 닮은꼴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큰 이슈가 되었는데요. 관심은 전원일기에 출연했던 배우들의 근황으로 자연스레 옮겨 갔습니다. 22년 최장수 드라마 전원일기에 출연한 아역부터 성인연기자까지 그들의 놀라운 근황을 TIKITAKA와 함께 알아봅시다. 1. 이남영 역 조하나 조하나는 김회장(최불암)네 막내 며느리로, 임호가 연기한 금동이의 아내 이남영 역을 맡아 1998년부터 2002년까지 출연하였습니다. 조하나는 1991년 KBS 공채 탤런트 14기로 데뷔했습..
핫이슈 tikitaka 2019. 2. 19. 10:25
최근 레전드 시트콤 논스톱이 소위 역주행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2018년10월 방송된 MBC '청춘다큐 다시, 스물'에서 뉴논스톱 출연진들이 나와 당시 인기와 현재의 근황을 알리며 이슈가 되었는데요. 이후 다양한 짤과 동영상이 인터넷에 퍼지며 다시보기를 통해 논스톱을 시청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논스톱 출신 배우들의 근황이 궁금해 지기도 하는데요. 지금은 톱스타가 된 조인성, 장나라, 한예슬, 한효주, 이승기, 장근석 외에 TV에서 보기 어려운 배우도 있습니다. 논스톱에서 못난이 캐릭터로 개그우먼 김효진과 단짝으로 나온 이잎새의 근황을 TIKITAKA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1. 아역배우 출신 1985년 KBS TV문학관에서 아역으로 시작하여 연기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1989년 조..
라이프 tikitaka 2019. 2. 10. 16:07
종편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최근 종영한 드라마 SKY캐슬은 의대 진학을 위해 달려가는 학부모와 아이들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드라마 속 그들에게는 의대 입학이 행복의 보증수표나 다름 없었는데요. 의사가 되면 부와 명예를 얻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행복의 전부일까요? 지난 4일 故윤한덕 국립중앙의료센터장이 병원 집무실에서 과로사로 사망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국은 최근 5년간 뇌심혈관계 질환으로 산재인정을 받은 사망 노동자가 매년 310명으로 장시간 노동으로 인한 과로사, 과로자살 문제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청년실업시대에 취준생들의 로망인 직업들의 어두운 이면, TIKITAKA와 함께 과로사가 많은 직업 7개를 살펴봅시다. 1. 집배원 과로사 1위 직업은 의외로 집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