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은 강한 남자를 좋아한다? 스포츠 스타 아내들의 놀라운 미모 클래스

최근 가족 예능이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많은 스포츠 스타들의 가족이 함께 공개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많은 스포츠 스타들의 아내가 연예인을  능가하는 미모로 큰 주목을 끌고 있는데요.

용기 있는 자만이 미인을 얻는다고 했던가요. 스포츠 스타와 결혼한 미인 7명을 TIKITAKA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이근호♥이수지

이수지는 1991년생으로 이근호와는 6살 차이가 나는데요. 동덕여대 성악과 출신으로 엄청난 미모의 소유자로 유명하지요. 이근호와 이수지는  이휘재의 소개로 만났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이휘재가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이근호가 외롭다고 해서 헬스장에 다니는 친구 번호를 줘서  만나게 해줬다. 결국 둘이 결혼까지 했다'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이근호는 월드컵 국가 대표 선수로 활약 중이었고 이수지는 대학생이었다고 하네요.

2년 정도 교제한 후 이근호는 청혼을 계획하게 되는데요. 당시 이수지의 나이가 어려 거절당할까 봐 걱정도 했다고 하네요. 다행히 청혼은  받아들였지만 당시 카타르 리그에서 뛰던 중이라 결혼식을 올릴 형편이 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2015년 혼인신고를 먼저 하고 결혼식은 지난  2016년 11월 뒤늦게 올리게 되었습니다.

지난 2016년에는 결혼식을 올린지 이틀 만에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부부가 동반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방송 이후 이수지의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이근호가 울산 현대 소속으로 부부가 함께 울산에  집을 마련해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부는 아직 2세 계획은 없다고 밝혔는데요. 지금은 강아지 두 마리를 키우며 부부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추신수♥하원미

하원미는 1982년 생으로 스포츠 스타의 아내 가운데 내조의 여왕으로 유명한데요. 부산 경성대학교 연극 영화과를 전공했으나 추신수와 결혼하여 전업주부로서의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추신수와 하원미는 1982년생 동갑내기로 21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만나 사랑을 시작했습니다. 둘은 두 번째 만남부터  정식 교제를 시작해 잠자는 시간만 제외하고 매일 만나 불같은 사랑을 했다고 하는데요. 덕분에 하원미는 무리한 연애로 두 번이나 병원 신세를  지기도 했다고 하네요.

이후 미국으로 돌아간 추신수가 하원미를 그리워하는 마음에 일이 손에 잡히지 않을 정도였고 다시 한국에 돌아와 머무는  동안 아침에 만나 다음날 새벽에 헤어지는 열정적인 연애를 다시 시작했지요. 딸이 새벽에 들어오는 걸 눈치챈 하원미의 아버지가 추신수를 불렀고  결국 추신수와 하원미는 양가 부모님의 허락 끝에 미국에서 동거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동거를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큰 아들 추무빈이 생겼고  2002년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추신수는 마이너리그 생활 중이라 월급이 1000달러 정도 밖에 안되는 상황이었는데요. 힘든 여건  속에서도 하원미는 내색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내조했다고 합니다.

한편 하원미는 최근 한 방송에서 추신수와의 감동적인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2016년 한 쪽 눈이 잘 안 보이기 시작해 병원에 갔더니 시력을 잃을 수도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남편이 내  손을 잡고 야구를 그만둘 때까지 버텨달라. 야구를 그만두면 내 눈을 이식시켜 줄 테니 기다려라.'라고 말했다며 당시 많이 울었고 감동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부부는 2017년 12월 JTBC '이방인'에 출연해 텍사스의 대저택과 자녀들과의 단란한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공개된  부부의 집은 2층의 대저택으로 개인 수영장, 영화관, 피트니스까지 갖추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지요. 더불어 결혼 15년 차에도 모닝키스에  19금 발언이 오고 가는 달달한 부부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이동국♥이수진

이수진은 1979년생으로 이동국과는 동갑인데요. 대박이를 비롯한 5남매의 엄마로 유명합니다. 이수진은 1997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美 출신으로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는데요. 둘은 1998년 8월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당시 이동국은 서울에서 원정 게임을 했는데 비가 와서  호텔에서만 훈련을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훈련 쉬는 시간에 로비에서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와중 지나가는 이수진을 보고 반했다고 하네요. 이후  벨보이에게 물어 몇 호에 묵는지 알아낸 뒤 방으로 전화를 했다고 하는데요. '축구선수 이동국인데 마음에 들어서 전화했다'라며 직진 고백을 했다고 합니다.

당시 이수진은 재미교포로 한국으로 여행을 온 상황이었는데 축구에 관심이 없어 이동국을 알아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저 피부도 까맣고  사투리를 써서 촌스러운 느낌이었다고 하는데요. 웬 아저씨가 전화로 자꾸 나오라고 하니 무서운 마음도 들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직접 만나보니 눈도  못 마주치고 떨고 있는 이동국의 모습에 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이수진은 하와이로 돌아가게 되었고 장거리 연애를 시작한 이동국은 구단  스폰서가 이동 통신사라 2년간 통화요금이 무제한인 것을 이용해 이수진과 자주 통화했다고 하는데요. 해외통화를 잠가놓은 바람에 이수진이 수신자  부담으로 전화를 걸어 매일 통화를 했고 결국 억대의 통화요금이 나오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달달한 연애를 이어가던 중 이동국은 2002년  월드컵 엔트리에서 제외되어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동국은 고난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상무에 입대하게 되고 이수진에게 이별을 통보하게 됩니다.  하지만 힘든 시간을 함께 해준 이수진을 잊지 못하고 첫 휴가 때 다시 재회하게 되는데요. 이후 계속된 월드컵 탈락에도 이수진이 곁에서 위로해 준  덕분에 견딜 수 있었다고 합니다. 결국 이동국과 이수진은 8년의 연애 끝에 2006년 결혼해 부부가 되었는데요. 이후 2007년 제시, 제아 쌍둥이  자매를 낳고 2013년 설아, 수아 쌍둥이 자매를 낳은 뒤 2014년 시안이까지 모두 5남매를 낳아 키우며 대한민국 대표 다둥이 부부가  되었지요. 한편 이동국은 2015년부터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5남매와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해 큰 사랑을 받기도 했습니다.

박주호♥안나

박주호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1차전에서 뜻밖의 부상으로 전반 26분 만에 교체되어 많은 국민들이 안타까워했는데요. 당시 경기장에서  빠져나오는 남편을 안타깝게 바라보며 손을 어루만지는 안나의 모습이 공개되어 안타까움은 곧 부러움으로 바뀌었습니다. 안나의 인형 같은 외모와  비현실적인 몸매 때문인데요.

안나는 스위스인으로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났는데요. 영어는 물론 아르헨티나어와 스페인어를 포함해 6개 국어에 능통한  언어 능력자이기도 합니다. 박주호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스위스 명문 클럽 FC바젤에서 활동했는데요. 당시 안나는 구단의 아르바이트  직원으로 축구장의 VIP 카페에서 일했다고 합니다. 이미 비행기에서 만났던 인연이 있던 덕분에 둘은 친한 오빠동생 사이로 지내게  되었다는데요. 안나는 박주호의 부모님과 남동생이 스위스를 방문했을 때 통역을 비롯해 안내를 해 주게 됩니다.

이를 계기로 사이가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지요. 이후 첫 딸 나은이를 임신하게 되면서 결혼을 하게 되는데요. 지난 2018년 8월부터는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하면서 나은이 건후 두 아이와 함께 단란한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나은이는 엄마를 닮은 인형 미모 덕분에 수많은 랜선 이모,  삼촌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요.

이승엽♥이송정

이송정은 10여 년 이상 동안이나 스포츠 스타의 아내들 중 미모로 단연 1순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송정은 1982년생으로 이승엽과는 6살  차이인데요.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나와 모델 활동을 하기도 했지만 이승엽을 만나 결혼하면서 더 이상 연예계 활동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송정은 고등학교 3학년 때 모델로 활동 중이었는데요. 당시 25살이던 이승엽과 디자이너 앙드레김의 패션쇼에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이승엽은  이송정의 미모에 반해 지인을 통해 이송정에게 연락하게 되었는데 고등학생이라는 사실에 당황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당시 이송정은 야구에 관심이 없어  이승엽이 자신의 포지션이 미드필더라고 하는 말을 믿기도 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어린 나이에 1년 여간의 열애 끝에 2002년 결혼을 했는데요. 이송정은 SBS '힐링캠프' 출연 당시 21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결혼 결심을 한 것에 대해 '이승엽에게 속아서 결혼했다. 이승엽이  메이저리그에 꿈이 있으니 결혼해서 미국에 같이 가자고 했다. 그래서 결혼했는데 미국에 안 갔다.'라고 밝히며 '당시 내가 많이 어렸고 용감했던  것 같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지난 2017년 9월 이승엽은 23년 프로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은퇴했는데요. 당시 은퇴경기의 시구자로 이송정이  나서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김동현♥송하율

송하율은 1987년생으로 최근 UFC 선수이자 방송인인 김동현과 결혼하며 미모가 공개되어 이슈가 되었는데요. 송하율은 요가 강사, 영화  엑스트라 배우, 모델 일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고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2007년 김동현이 28살, 송하율이 22살일 때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무려 11년 동안의 긴 연애를 했다고 합니다. 오랜 기간의 연애인 만큼 중간중간 싸우고 헤어져 다시 만나기를 반복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우여곡절이 많은 만큼 사랑도 깊어졌다고 하네요.

2018년 6월에는 결혼식을 앞두고 디자이너 박술녀의 SNS에 부부의 한복 촬영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당시 족두리를 하느라 한껏 당겨 올린 머리 때문에 눈매가 날카롭게 나와 악플을 받기도 했습니다. 때문에 전통혼례를 준비하던 것을  바꾸어 현대 결혼식을 올렸다고 하네요.

2018년 8월에는 결혼 준비를 하며 KBS2 '살림남2'에 합류하여 현실 부부의 케미를 보여주었는데요. 우여곡절 끝에 2018년 9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지난 2월에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김동현이 송하율의 임신을 알리며  많은 이들을 축하를 받기도 했습니다.

강병현♥박가원

박가원은 1985년생으로 강병현과 동갑내기입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을 전공하고 2007년 미스코리아 善에 당선된 미인으로 깨끗하고  단아한 이미지 덕분에 각종 CF에 등장하기도 했는데요. 강병현과는 소개팅으로 만나 5년의 열애 끝에 2013년 결혼했습니다.

2016년에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결혼 4년 차에도 달달한 부부로 사는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남편이 시즌 중에는 훈련  때문에 자주 들어오지 못해 일주일에 한두 번 만난다. 남편이 집에 오는 날 만큼은 신경을 써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남편이 훈련을 마치고 집에 오는 날에는 편히 쉴 수 있게 손 하나 까딱하지 않게 만든다. 물까지 다 떠다 줄 정도.'라며 내조의 여왕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현재 강병현은 창원 LG 세이커스 소속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박가원은 유준, 유하 두 아들을 키우며 방송활동은 뜸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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