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한 여고생의 사진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는데요.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 소풍 가서 찍은 셀카로 알려진 이 사진은 '수지 닮은 꼴', '설리 닮은 꼴'로 유명해지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사진 한 장으로 유명인이 된 여고생의 현재 근황을 TIKITAKA와 함께 만나봅시다.
사진 속 주인공은 실제로 광주 출신의 이은재인데요. 당시 사진 한 장으로 인터넷 스타가 된 후 '광주의 딸'이라는 별명까지 붙었습니다.
지금은 어엿한 대학생이 되어 성숙미까지 갖춘 미인으로 거듭났다고 하는데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은재는 현재 13만 1천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활약 중인데요.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그녀의 사진은 일반인이라고 하기에는 과도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특히 민낯일 때 더욱 빛나는 듯한 도자기 피부는 그녀의 독보적인 매력이네요.
이은재 인스타그램
어린 시절 사진들은 그녀가 모태미녀임을 증명하고 있기도 한데요.
또한 이은재가 이응대라는 이름으로 오픈한 유튜브 채널 역시 적은 게시물에도 불구하고 2만 명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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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재는 워낙 눈에 띄는 미모로 화제가 된 덕분에 연예계로의 데뷔를 기대하는 팬들도 많은데요. 지금까지는 일반 대학생들과 다름없는 평범한 삶을 살았던 듯합니다.
이은재 인스타그램
다만 최근 대학내일의 표지모델로 등장하며 진행한 인터뷰에서 휴학 중임을 밝혔는데요. 현재 조선대학교 전자공학 17학번인 이은재는 최근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휴학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 휴학과 동시에 자신의 장점을 살리면서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봤다는데요.
출처-대학내일
결국 본격적으로 모델 일을 시작해 보기로 했다고 하네요. 그녀의 다짐대로 이은재는 모델로서 순탄한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K뷰티의 대표 브랜드인 이니스프리의 모델로 낙점된 것인데요. 최근 왕벚꽃 톤업 크림의 광고에서 순정만화 여주인공 같은 청순한 비주얼을 뽐내기도 했지요.
지난 3월 9일에는 서울 강남역 M 스테이지에서 진행한 벚꽃톤업카 이벤트에 참여해 많은 팬들과 직접 만나기도 했습니다. 이날 이은재는 오렌지 색상의 화사한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는데요. 청순한 미모와 함께 행사 내내 밝은 표정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출처-인사이트
사진 한 장으로 유명해진 얼짱 여고생이 화장품 모델로 변신하다니, 앞으로 누군가의 닮은 꼴이 아닌 스타 이은재로서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