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종영된 TV조선 '연애의 맛'은 마지막에 예상치 못한 김정훈의 스캔들로 오명을 쓰긴 했지만 방영되는 동안 숱한 화제를 낳으며 이슈의 중심에 선 프로그램이었습니다. 특히 이필모와 서수연이라는 실제 부부를 탄생시키며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위상을 세우기도 했는데요. 이와 유사한 형식의 프로그램인 MBC '호구의 연애'가 2019년 3월 17일 첫 방송을 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첫 방송에서 공개된 여자 출연자들의 뛰어난 미모가 큰 이슈가 되었는데요. 과연 '제2의 연애의 맛'이 될 수 있을지 MBC '호구의 연애'에 출연하는 여자 출연자들의 놀라운 스펙과 미모를 TIKITAKA와 함께 만나봅시다.
채지안♥
첫 번째 출연자는 배우 채지안입니다. 채지안은 1991년생으로 쇼핑몰 피팅모델로 일하다가 연예계에 데뷔했다고 하는데요. 배우 이민정의 닮은 꼴로도 유명합니다.
다양한 CF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지만 크게 주목받지 못하다가 정우성과 함께 출연한 위메프 CF가 화제가 되면서 '정우성의 그녀'로 불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황치열의 '매일 듣는 노래'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확실히 얼굴을 알렸는데요.
덕분에 웹드라마 '나의 개 같은 연애'에서 주연을 맡으며 연기자로서 한 걸음 나아갔습니다. 그리고 2018년에는 드디어 공중파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KBS '오늘의 탐정'에서 이랑 역을 맡아 섬뜩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지요.
황세온♥
두 번째로 등장한 출연자는 모델 황세온입니다. 황세온은 1994년생으로 장윤주, 한혜진, 수주 등 톱모델들이 소속된 에스팀에 소속의 모델인데요.
한국에서 출생했으나 7살 때 뉴질랜드로 이민을 간 바람에 모델로 데뷔도 뉴질랜드에서 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는 리리코스, 러브캣, 에잇세컨즈 등 브랜드 광고를 통해 얼굴을 알렸는데요.
최근에는 배우로서의 도전을 시작 중입니다. 그는 KBS '알젠타를 찾아서', JTBC '마담앙트완', '한마디로로맨스' 등에 출연했는데요. 웹드라마 '삼분로망스'에서는 여대생 역할을 맡아 순수하고 귀여운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이종석의 전 여자친구로 등장해 연기에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윤선영♥
세 번째로 등장한 출연자 역시 모델인데요. 아오이 유우를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된 1993년생 윤선영입니다.
윤선영은 얼루어, 마리끌레르 등 여러 잡지의 모델로 활동하다가 동방신기 '평행선'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는데요. 특히 삼성 '갤럭시S9' 광고에서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지요.
윤선영은 신비로운 마스크로 스타일링이나 표정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요. 특히 오른쪽 뺨에 있느 점은 그녀의 매력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지윤미♥
마지막 출연자는 자신을 쇼핑몰 사업가로 소개한 지윤미인데요. 지윤미는 현재 34만 1천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스타이기도 합니다. 양세찬 역시 지윤미를 처음 보고 어디서 본 듯하다는 인상을 받고 고민에 빠졌는데요. 평소 지윤미의 SNS를 통해 사진을 보고 예쁘다고 생각하고 있었단 탓이라고 하네요.
지윤미는 'VIVID YOON'이라는 여성의류 쇼핑몰을 운영 중인 CEO이기도 한데요. 지윤미가 직접 피팅모델로 나서는 덕분에 인기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지윤미는 호구의 연애 출연 당시에도 자신의 쇼핑몰에서 판매 중인 상품을 입고 나와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