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tikitaka 2021. 5. 14. 10:20
지난 2001년 "모두가 예라고 할 때 아니라고 할 수 있는 친구"라는 카피로 화제가 된 광고를 기억하시나요? 배우 유오성이 출연한 해당 광고는 한 증권사의 홍보를 위해 제작된 영상으로 투자를 할 때 YES도 NO도 소신 있게 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내용인데요. 신선한 카피 문구와 인상 깊은 영상미 덕분에 투자자가 아닌 대중들에게도 신선한 메시지로 남았습니다. 이처럼 대다수가 반대하는 방향임에도 소신대로 밀고 나갈 수 있는 용기는 자기 분야에 대한 충분한 자신감으로부터 오는 것이겠지요. 많이 공부하고 고민해서 낸 결과일수록 스스로 확신할 수 있는 것. 1995년 한 공중파 PD는 자신이 연출하는 예능 프로그램에 국내 최초로 자막을 도입했다가 "우리가 청각장애인이냐"라는 항의를 들었음에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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