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결혼 tikitaka 2021. 9. 28. 15:04
결혼과 출산, 육아로 인해 경력단절의 위기를 겪는 것은 여배우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방송활동의 공백기 동안 대중들에게 잊히는 것은 물론 '만인의 연인'이라는 수식어를 벗고 새로운 이미지로 거듭나야 하기 때문이죠. 특히 로맨스물을 주로 맡아오던 여배우라면 '유부녀'의 타이틀이 작품 활동에 방해가 될 수밖에 없는데요. 결혼 당시 남편의 얼굴을 공개하고 곧이어 출산 소식까지 전했지만 '여대생' 역할로 복귀한 배우가 있습니다. 결혼 사실을 알고 봐도 믿기지 않는다는 놀라운 동안 미모의 주인공은 배우 이요원입니다. 고등학생이던 1997년 패션잡지의 모델로 데뷔한 이요원은 이듬해 영화 '남자의 향기'에서 명세빈의 아역을 맡으면서 연기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스타 등용문으로 불리던 드라마 '학교2'를 통해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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