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tikitaka 2021. 11. 10. 23:28
자신의 직업에 99.9% 만족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특히 업무 강도에 비해 처우가 낮은 편이라고 소문난 직종에서는 불평불만이 생길 수밖에 없는데요. 일에 대한 자부심과 투철한 직업정신으로 부족한 처우를 개선하는데 한몫하고 싶다는 당돌한 포부를 가진 7년 차 직장인이 있습니다. 숙소 생활을 하면서 밥 먹는 시간까지 업무시간이 되지만 자신의 일이 너무 좋다는 주인공은 스포츠 통역사 최윤지 씨입니다. 대중들에게는 지난 7월 열린 도쿄올림픽의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의 통역사로 익숙한 최윤지 씨는 대표팀을 맡기 전부터 이미 여자프로배구 팬들 사이에서 꽤 유명인사라고. 2015년 KGC인삼공사 통역으로 일하기 시작한 이후 현대건설, 흥국생명 등에서 외국인 선수의 통역을 맡은지가 벌써 7년이 넘은 배구 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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