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tikitaka 2021. 9. 8. 14:05
미혼의 남녀들이 기혼자들은 만나면 항상 하는 질문이 있죠. "결혼할 사람은 첫눈에 '이 사람이다' 생각이 들어? 느낌이 와?"라는 것. 이에 대부분의 기혼자들은 "글쎄"라고 얼버무리기 마련인데요. 지인의 집에 놀러 갔다가 현재의 남편을 보자마자 '이 사람이다'라고 확신했다는 여배우가 있습니다. 귤 박스를 들고 오는 모습에 반했다는 주인공은 배우 남상미입니다. 지난 2015년 결혼한 남상미는 앞서 2013년 친한 언니 집에 놀러 갔다가 현재의 남편 임재현 씨를 처음 만났습니다. 당시에 대해 남상미는 "집에 초대를 받으면 보통 향초나 와인 선물을 사서 가지 않나. 남편이 귤 한 박스를 들고 오는데 그때 '저 사람은 마인드가 건강하구나'라고 느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워낙 인상이 푸근하고 좋은 데다 겉멋 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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