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웨딩을 위한 야외카페부터 송혜교가 선택한 호텔정원까지 : 스타들이 PICK한 야외웨딩 장소 5곳

영화 '트와일라잇-브레이킹던'에서 '숲속의 결혼식' 장면은 모든 여성들이 꿈꾸는 결혼식의 로망 그 자체가 아닐까 싶은데요. 영화에서만 가능할 것 같았던 로맨틱한 야외 결혼식을 현실에서 이뤄낸 스타들이 있습니다. 스타들이 선택한 야외 결혼식장을 TIKITAKA와 함께 만나봅시다.

영화 '트와일라잇-브레이킹던'


 

그랜드 워커힐 호텔

지성♥박보영, 배용준♥박수진, 연정훈♥한가인은 그랜드 워커힐 호텔의 야외 결혼식장을 PICK 했는데요.

출처-오마이뉴스

그중에서도 애스톤 하우스는 그랜드 워커힐 호텔의 본관에서 거리가 가장 멀리 떨어져 아차산 근처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애스톤 하우스는 넓은 정원이 있는 430평 규모의 2층 독립 맨션인데요. 한강의 경관을 배경으로 유러피안 스타일의 하우스 웨딩을 콘셉트로 하고 있습니다. 외부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프라이빗한 웨딩을 원하는 커플에게 추천합니다. 50~20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출처-그랜드워커힐호텔 공식 홈페이지

그랜드 워커힐의 또 다른 야외 예식장인 명월관 가든은 애스톤 하우스와는 다른 분위기인데요. 애스톤 하우스가 유럽풍이라면 명월관 가든은 보다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고풍스러운 한옥 건물과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져 우아한 느낌을 주는데요. 단아하고 품격 있는 웨딩을 원하다면 추천할 만한 장소입니다. 50~15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신라호텔

송혜교♥송중기, 장동건♥고소영, 권상우♥손태영, 유재석♥나경은, 박서원♥조수애, 전지현♥ 등 수많은 셀럽들이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그중에서도 송혜교♥송중기, 권상우♥손태영 커플은 신라호텔의 영빈관 야외 결혼식장을 PICK 했습니다.

출처-한국일보

영빈관은 남산 자락에 위치해 자연경관이 뛰어난 데다 보안이 철저한 편이라 외부의 간섭을 피해 프라이빗하게 결혼식을 치르기 좋습니다. 이런 이유로 많은 스타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영빈관을 둘러싼 전통적인 기와와 한옥 건축물이 예식의 기품을 더해줍니다.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지요. 거기다 신라호텔의 유명한 플라워 데코는 운치 있는 가든을 더욱 로맨틱하게 만들어 주는데요. 특히 계절에 따라 데커레이션이 달라져 야외 결혼식만의 매력을 살릴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지요. 영빈관의 내정은 240명, 영빈관 뒤쪽 후정은 600명의 하객을 수용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출처-신라호텔 공식 홈페이지

제주 신라호텔도 야외 결혼식을 원하는 부부들이 많이 찾는 곳인데요. 특히 2017년 3월부터 선보이고 있는 '스몰 부티크 웨딩'은 결혼식과 함께 제주 관광을 할 수 있는 30명 규모의 오붓한 웨딩을 콘셉트로 기획되었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신라호텔의 품격 있는 예식 서비스와 고퀄리티 식음 서비스는 그대로 적용되어 합리적인데요. 제주 바다가 한눈에 펼쳐지는 쉬리벤치 전망대와 파고라 전망대, 이국적인 리조트 풍격 속 잔디광장 모두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최소 인원 30명에 1인당 식대는 10만 원, 꽃 장식 비용은 300만 원으로 총 600만 원이면 식을 올릴 수 있다고 하니 스몰 웨딩을 원하는 예비부부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출처-제주신라호텔 공식 홈페이지

프라움하우스웨딩홀

프라움하우스웨딩홀 송재희♥지소연 부부가 PICK 한 야외 결혼식장인데요. 넓은 한강변을 따라 펼쳐진 웨딩홀은 영화에 나올 것 같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출처-프라움하우스웨딩홀 공식 홈페이지

워낙 경관이 아름답고 로맨틱한 웨딩홀이다 보니 여러 드라마의 배경으로도 등장했는데요. SBS '기름진 멜로', MBC '로봇이 아니야' 등에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SBS '기름진 멜로'

특히 3시간의 여유로운 대관시간을 활용해 노을이 지는 한강을 배경으로 식을 진행한다면 더욱 환상적이겠지요. 야외 가든 홀의 경우 150명 이상 하객을 수용 가능한데다 연회장 메뉴로는 스테이크 코스나 바베큐 뷔페를 선택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출처-프라움하우스웨딩홀 공식 홈페이지

더라움

더라움 웨딩홀은 조성윤♥윤소이 커플이 PICK 한 야외 결혼식장인데요.

출처-더라움 공식 홈페이지

유럽식 대저택에서 파티를 즐기는 듯한 분위기의 웨딩홀입니다. 서울 도심 경관이 한눈에 들어오는 폰드 가든은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데요. 300여 명 수용 가능하고 대관시간이 여유로운 것도 큰 장점입니다. 1인당 식대는 8만 원선~18만 원선까지 다양하고 주차도 300대 이상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파크더클럽하우스

파크더 클럽하우스는 김무열♥윤승아 커플이 PICK 한 야외 결혼식장으로 남양주에 위치해 있는데요.

출처-텐아시아

레스토랑 타입의 스몰 웨딩 장소입니다. 평소 데이트 코스로 유명한 카페 겸 레스토랑인데요. 야외 자리가 넓고 노을을 볼 수 있는 북한강변에 자리해 있다보니 셀프 웨딩, 스몰 웨딩을 원하는 예비부부들이 많이 찾는다고 하네요.

출처-파크더클럽하우스 홈페이지

김정은♥도 레스토랑에서 스몰 야외웨딩을 올렸는데요. 김정은은 스몰 웨딩을 선택한 이유로 '얼굴 한 번 마주치지 못한 채 누가 왔다 갔다 하는지 모르는 결혼식은 하기 싫었다. 가까운 사람들이 모여 진심으로 축복하고 기도해주는 예식을 준비했다.'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봉태규♥하시시박 역시 야외 카페 스몰웨딩을 진행했는데요. 숲속의 분위기로 꾸며진 야외에서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로 파티를 하며 결혼식을 즐겼습니다.

출처-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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