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다리보다 비싼 제니퍼 로페즈 엉덩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신체 보험 든 스타 10명

스타들의 신체에 부여되는 보험을 키퍼슨 보험이라고 하는데요. 일반인이 아닌 주요 인사가 불의의 사고를 당했을 경우 본인은 물론 그에게 투자한 기관이 입은 재정적 손실까지 보상해주는 보험상품으로 기업의 경영자, 유명 연예인, 스포츠 스타 등이 가입합니다. 우리나라 스타들 중에도 키퍼슨 보험을 든 경우가 있는데요. 걸스데이 유라가 5억 원짜리 다리보험을 들었고 가수 보아와 바다도 자신의 성대에 각각 20억 원과 10억 원 상당의 보험을 들었습니다. 가수 비의 경우 월드투어 콘서트 기간인 6개월 동안 100억 원 규모의 성대 보험을 들어 짧은 기간 동안 1억 원의 납부금을 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직 놀라긴 이릅니다. 천문학적 액수의 보험을 든 해외 스타들이 있는데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신체 보험을 든 스타 10명을 TIKITAKA와 함께 만나봅시다.

10위 브루스 스프링스틴 성대600만달러

가수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은 당연한데요. 이는 본인뿐 아니라 소속사와 콘서트 관계자 등 수많은 사람들의 경제적 이익과 맞물려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20개의 그래미상을 타고 '가장 미국적인 로커'로 평가받고 있는 브루스 스프링스틴이 자신의 성대에 한화 67억 5천만 원 상당의 보험에 가입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9위 톰 존스 가슴 털 700만 달러

톰 존스는 영국의 웨일스 가수로 대영제국 훈장과 기사 작위를 받을 만큼 인정받는 뮤지션입니다. 하지만 예상과 다르게 톰 존스는 자신의 가슴 털에 한화 78억 8천만 원의 보험을 가입했는데요. 가슴 털보다는 자신의 부드러운 목소리에 보험을 드는 게 더 나았을 거 같긴 하네요.

8위 다니엘 크레이그 전신 950만 달러

다니엘 크레이그는 배우이자 영화 제작자로서 2006년부터 제임스 본드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특히 007시리즈의 두 번째 본드 출연작 '퀀텀 오브 솔러스'를 촬영하면서 스턴트 사고를 대비해 한화 약 106억 9천만 원 상당의 보험을 들기도 했습니다.  

7위 아메리카 페레라 미소 1,000만 달러

페레라는 '못생긴 베티'의 주인공을 맡으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는데요. 페레라는 할리우드에서 볼 수 있는 여신과 같은 미모는 아니지만 달콤한 미소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덕분에 한화 112억 6천만원짜리 보험에도 가입하게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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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줄리아 로버츠 미소 3,000만 달러

줄리아 로버츠는 자신의 큰 입을 매력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독특한 미소를 가지고 있는데요. 덕분에 전 세계에서 그녀를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때문에 자신의 아름다운 미소를 보호하기 위해 최초로 한화 337억 7천만 원에 달하는 미소 보헙에 가입했는데요. 실제로 줄리아 로버츠는 한 커피 광고에서 미소만으로 17억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5위 마이클 플래틀리 다리 4,000만 달러

마이클 플래틀리는 미국 출신의 탭댄스 스타인데요. 아일랜드 춤 리버 댄스를 세계에 알린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무용단 '리버 댄스'의 단원으로 활동하면서 아무도 따라 할 수 없는 그만의 스타일로 아일랜드식 춤을 완성하였습니다. 덕분에 그의 다리에 한화 450억 3천만 원 상당의 보험을 가입하게 되었지요.

4위 데이비드 베컴 다리 7,000만 달러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의 다리 가치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또한 그의 축구 선수로서의 생활은 그의 다리에 달려 있기도 한데요. 따라서 그는 미래에 대비해 한화 788억 원 상당의 보험을 든 것입니다.

3위 호날두 다리 1억 4,400만 달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세계적인 축구 스타인 만큼 그의 다리에는 한화 1,621억 원이라는 어마한 금액의 보험에 가입되어 있는데요. 이는 2009년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가 천문학적인 금액을 들여 호날두의 다리 보험을 들어준 것이고 현재까지도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위 제니퍼 로페즈 엉덩이 3억 달러

제니퍼 로페즈는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진 가수이기도 하지만 무대에서 그녀의 환상적인 몸매를 이용해 춤을 추는 것으로 더 큰 매력을 발산합니다. 그래서 그녀는 자신의 가장 큰 매력인 엉덩이에 한화 3,377억 원 상당의 보험을 든 것입니다.

1위 머라이어 캐리 다리 10억 달러

머라이어 캐리는 자신의 목소리가 아닌 다리에 한화 약 1조 1000억 원 규모의 보험을 들어 역대 최고액 보험으로 주목받았는데요. 이 보험은 남성 면도기로 유명한 질레트사가 뽑은 '질레트 다리의 여신상'을 수상한 후 든 것이라고 합니다. 당시 질레트사의 다리 제모기 모델로 활동 중이었는데 월드투어를 앞두고 부상당할 것을 우려해서였다고 하네요. 머라이어 캐리는 이후 성대와 다리에도 800억 원 규모의 보험을 추가로 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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