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폭력 여배우가 직접 밝힌 사건의 전말 "호스트바에서 처음 만났고..."

최근 30대 여배우가 전 남자친구에 대한 특수협박, 특수폭행 등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는 보도가 나와 화제가 되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여배우는 남자친구와 다툰 후 자신의 차에 타지 않으려는 남자친구를 승용차로 들이받을 것처럼 돌진했고 남자친구가 보닛 위에 올라간 상황에서도 그대로 출발해 도로에 떨어뜨리기까지 했다고 알려졌는데요.

남자친구가 경찰에 신고하자 화가 난 여배우는 급기야 남자친구의 손목을 꺾고 목을 조르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후에도 남자친구가 자신을 만나 주지 않고 다른 여자들을 만나자 이에 앙심을 품은 여배우는 카카오톡 단체방에 남자친구의 지인을 초대해 사생활을 폭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재판부는 "피고인이 사전 이전에도 교제하던 남성들에게 데이트 폭력으로 여러 번 벌금형을 받을 사실이 있다. 자동차로 피해자의 신체에 위해를 가하는 등 점점 내용이 중해지고 있다,"면서 "피고인이 피해자와 앞으로 교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하는 점, 피해자에게도 책임이 있는 점을 참작했다"라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 사이에는 해당 여배우가 누구인지에 대한 추측이 오갔는데요. 기사의 주인공은 배우 하나경으로 밝혀졌습니다. 하나경은 자신이 진행하는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통해 "좋지 않은 기사로 심려를 끼쳐 드렸다. 그 기사는 내가 맞다."라며 기사의 당사자가 본인임을 알렸습니다.

다만 기사가 다소 과장되었다며 당시 상황을 해명하기도 했는데요. "2017년 7월에 호스트바에서 그 남자를 처음 만났다. 아는 여자 지인이 오라고 했고 그분이 (돈을) 다 낸다고 했다"라며 "남성과 교제했고 이후 식당에서 말다툼한 것도 맞다. 그 친구가 나갔고 전화해도 안 받아서 차를 타고 집에 왔다. 그런데 친구가 택시에서 내리더라. 내가 차에 타라고 했는데 안 타고 내 차 앞으로 왔다. 기사에 내가 돌진했다고 나왔는데 전혀 아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배우 하나경은 2005년 연기자로 데뷔한 이래 영화 '전망좋은 집', '레쓰링', '터치 바이 터치', '처음엔 다 그래' 등에 출연해 섹시한 이미지로 활동해왔는데요. 특히 지난 2012년 청룡영화제 레드카펫에서 넘어져 노출사고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4월부터는 '춤추는 하나경'이라는 이름으로 아프리카 TV에서 BJ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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