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실패션의 완성은 모자? 경마보다 재밌다는 모자구경, 로열 애스콧 2019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모자사랑은 익히 알려진 사실입니다. 패셔니스타로 소문난 메건 마클 조차 왕실행사에서 다소 촌스러워보이는 커다란 모자를 쓰고 나타나 시월드는 어쩔수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이지요.

다만 여왕의 남다른 모자사랑에는 이유가 있는데요. 1950년대까지 왕실 가족들은 공공장소에서 머리를 보여주는 것이 허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외출할 때는 패션 필수품이었습니다. 이러한 전통이 전해져 현재까지 왕실 패션의 완성은 모자가 된 것이지요.

한편 영국 왕실의 모자사랑이 여실히 드러나는 행사가 있는데요. 바로 영국 왕실이 주최하는 세계적 경마 대회 '로열 애스콧'입니다. 1711년 앤 여왕의 후원으로 시작된 로열 애스콧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사교 행사로 자리 잡았으며 치열한 경마뿐 아니라 화려한 패션도 감상할 수 있는데요.

6월18일 2019년 행사의 시작과 동시에 화려한 모자 패션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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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케이트 미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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