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든 것이 버려진 시계 부품으로 만든 작품이라니

최근 예술계에는 환경에 대한 고민을 작품에 담아내는 경향이 자주 나타나고 있는데요. 지구의 제한된 자원과 환경 파괴에 대한 걱정은 인류 모두의 고민인 만큼 미술계의 많은 작가들 역시 이를 주제로 한 작품들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미술계에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작업을 진행하는 작가들도 꽤 보이는데요. 버려진 시계에 아름다움을 불어넣어 새 생명을 준 작가를 TIKITAKA와 함께 만나봅시다.


버려진 시계 부품으로 만든
놀라운 작품

뉴저지에 기반을 둔 예술가 베아트리체는 오래된 시계 부품으로 화려한 조각 작품들을 만들어 내는데요. 한정된 재료로 만들었다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아름답고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감탄을 자아냅니다. 특히 그의 작품들은 실제로 버려진 시계 부품들을 재활용해 만들었다는 점에서 환경적으로 큰 의미가 있기도 한데요.

 

그래서인지 베아트리체의 작품에는 자연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많아 보입니다. 실제로 그의 작품은 사자나 말, 토끼 같은 동물에서부터 초자연적인 이미지와 신화적인 생물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데요. 기본적으로 베아트리체는 자연과 지구의 영혼을 바탕으로 작품의 주제를 선정하고 작업한다고 합니다.

쓰레기에서 작품으로 변신
당당하게 판매까지

allnaturalarts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작가 베아트리체는 재활용품으로 만든 자신의 작품을 펜던트로도 제작하는데요. 해당 작품들은 목걸이로 만들어져 판매되고 있기도 합니다. 고철 쓰레기에서 아름다운 액세서리로 변신해 당당히 판매되는 모습이 아이러니하면서도 감격스럽기까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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