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에 10억 매출, 최화정쇼의 '있어빌러템' 7가지 소개

CJ오쇼핑은 지난해 '최화정쇼'를 통한 주문액이 940억원이라고 밝혔습니다. 2시간 방송에 1000억원이나 시간당 10억원 정도의 주문액을 기록한 셈인데요. 지난 2016년 4월 론칭한 이래 누적 매출액은 무려 1900억원, 소개한 브랜드는 약 100여개입니다. 특히 최화정쇼에서만 볼 수 있는 차별화 상품의 비중도 높은편인데요. 최화정쇼 단독 상품 매출의 비중이 전체 운영 상품 중 38%를 차지하고 있기도 합니다. 뿐만아니라 최화정쇼는 홈쇼핑 업계의 트렌드 세터로 그녀가 소개한 상품은 같은 브랜드는 물론 다른 브랜드의 같은 상품군까지도 뜨게 만듭니다. 지난 2016년 첫선을 보인 '시메오 티메이커'는 에스프레소 머신을 대체할 상품으로 인기를 모았는데요. 방송 이후 티메이커 상품군 매출이 10배가량 증가했다고 합니다. 그녀가 입을 열기만 하면 우리 지갑이 열리는 건 시간문제. 최화정이 판매해 매진행렬을 일으킨 상품 7개를 TIKITAKA와 함께 만나봅시다.

올리브쇼 '밥블레스유' 방송

출처-머니투데이

출처-머니투데이

1. 시메오 에어프라이어

지난 연말 포털사이트에 '시메오 에어프라이어'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한동안 차지했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인지 의아해 하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당시 최화정쇼를 통해 소개된 시메오 에어프라이어에많은 관심이 주목되며 해당 제품의 성능과 후기를 확인하려는 사람들이 몰리며 실검에 등장한 것입니다. 시메오 에어프라이어는 기름없이 뜨거운 고온의 공기로 바삭한 튀김요리를 할 수 있는 조리기구로 건강하고 맛있는 튀김요리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최화정쇼에서 소개한 시메오 패밀리 에어프라이어는 6.5L 대용량이며 주변이 투명창으로 제작돼 요리 시 내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내부 순환 휠이 360도 회전해 조리중 뒤집을 필요없이 음식을 골고루 조리할 수 있으며 원터치 오픈형으로 세척이 쉽습니다. 거기다 올리브그린, 아쿠아블루 등의 세련된 색상이 주방의 인테리어를 헤치지 않아 센스있는 주부들의 선택을 받고 있습니다.

2. 코스타노바 테이블웨어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최화정 그릇'으로 유명한 코스타노바 식기세트는 최화정쇼의 시그니처 상품 가운데 하나입니다. 포르투갈 명품 도자기 테이블웨어 전문브랜드인 코스타노바의 테이블 웨어는 최화정쇼에서 TV홈쇼핑 최초로 선보였는데요. 첫 방송부터 당시 수업한 3,000세트 전량이 방송 1시간만에 전량 매진된 후 매 방송마다 매진행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CJ오쇼핑에서는 인기에 보답하는 의미로 최화정쇼와 강레오셰프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쿠킹클래스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행사에서는 강레오 셰프의 요리시연에 이어 참석자들이 요리실습을 진행했는데요. 특히 최화정이 직접 코스타노바 테이블웨어를 활용하여 플레이팅팁을 전수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3. 매그넘 아이스크림

냉장,냉동 시스템에 대한 투자와 성장으로 온라인과 홈쇼핑 시장에서의 냉동제품들의 인기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최화정쇼에서도 고급 아이스크림을 판매해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일명 '최화정 아이스크림'으로 불리는 매그넘 아이스크림이 그 주인공입니다. 지난 여름 최화정쇼에서는 해당제품을 소개해 하루 방송에서만 2만개가 넘는 제품을 판매했습니다. 당시 주문 콜수가 3000-4000콜에 달할만큼 반응이 뜨거웠는데요. 일반적으로 홈쇼핑 업계에서는 주문량이 1만건을 넘어서면 이례적인 사례로 분석합니다. 최화정쇼에서 판매한 매그넘 아이스크림은 총 37개 한 묶음으로 가격은 4만3900원. 클래식12개, 아몬드10개, 더블초콜릿3개, 미니아이스크림12개의 세트구성입니다. 하나당 1186원꼴로 홈쇼핑의 상품치고는 저렴한 가격은 아닌데요. 하지만 실제로 편의점에서 구매하면 개당 3천원대로 훨씬 비쌉니다.

4. 씨앤티 대왕쿠션

지난해 5월 최화정쇼에서 씨앤트 대왕쿠션이 소개되어 방송시작 약 47분 만에 목표대비 210%를 달성하며 조기 매진되었습니다. 해당제품은 뷰티마스터 조성아의 29년 노하우가 담긴 코스매틱 브랜드 조성아22의 상품입니다. 당시 방송에서는 씨앤티 대왕쿠션의 단독론칭을 기념해 본품 2개와 리필 2개, 벨벳처럼 부드러운 제형에 또렷한 발색력을 자랑하는 '립스틱 더 벨벳' 3종 중 1개로 구성된 특별 패키지를 선보였습니다. 방송에서 최화정은 '쿠션 파운데이션은 시간이 지날수록 산화가 진행되 쉽게 무너지거나 지저분해진다. 하지만 대왕쿠션은 무너짐이 없어 수정할 필요가 없다. 발랐을 때 피치빛을 간직한 맑은 피부 바탕을 연출해주고 결점을 완벽히 커버해 매끈해 보인다'며 유려한 입담으로 상품의 매력을 어필했습니다. 최근에는 MBC예능 '전지적참견시점'에서 해당 제품을 사용하는 이영자의 모습이 방영되면서 '이영자 대왕쿠션'으로 유명해지기도 했습니다. 홈쇼핑 방송 중 최화정도 '홍조가 고민인 방송인 이영자도 최근 대왕쿠션으로 바꾸면서 피부가 맑아보인다'며 이영자의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대왕쿠션은 고농축 다마스크 장미 앰플 등 보습 성분이 51%로 다량 함유돼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광채를 선사합니다. 또한 일반 쿠션 파운데이션 대비 약 2배 증량된 25g의 용량에 브랜드만의 독자적인 에어크러쉬 공법을 적용한게 특징인데요. 밀착력이 우수하고 커버력이 높아 여배우들도 반한 셀럽팩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5. 암버팜 솔트크림

최화정쇼를 통해 입소문으로 유명해진 암버팜 솔트크림은 론칭 후 방송마다 매진은 물론 화장품 업계에도 큰 파장을 일으킨 올인원 크림입니다. 이 상품이 방송상품으로 합격되기까지 최화정을 비롯한 최화정쇼의 스텝들이 상품력을 검증한 크림은 무려 30여개라고 합니다. 그 중 선택된 단 하나의 제품이니 제품의 기능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실제로 온라인에서는 암버팜 솔트크림의 효과를 입증하는 입소문 후기들이 넘쳐나는데요. 아토피, 여드름 등 문제성 피부의 개선에도 좋은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제품의 소금 성분을 이용한 삼투작용 덕분이라고 하는데요. 크림의 소금 성분이 피부에 흡수되어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 세포의 신지대사를 활성화함으러써 피부 스스로 지켜내고 이겨낼 수 있는 힘을 키워준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면세점에도 입점하며 피부 기초 체력을 키워주는 온 가족크림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6. 서분례 청국장

최화정쇼에서는 좋은 상품이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중소기업 제품을 알리는데도 주목하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예가 바로 서일농원의 서분례 청국장입니다. 이 청국장은 국내 유일한 청국장 명인인 서분례씨가 만든 것으로 당초 목표했던 금액을 190%이상 웃돌며, 서일농원의 역대 최고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최화정은 평소 이미지와 청국장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주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상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으로 방송을 고집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실제로 서분례 청국장은 대한민국 청국장 명인 제 62호 서분례 명인이 오랜 연구 끝에 만든 제품으로 냄새가 많이 나지 않으면서 맛과 영양이 뛰어나 특허도 받았습니다. 여기에 햇콩을 가마솥에 삶아 전통방식으로 발효시켜 만들어 요즘의 기계화된 시설에서 나오는 청국장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깊은 맛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7. 위드보스 헤어제품

2017년 7월 위드보스 제품들이 최화정쇼를 통해 소개되며 전량매진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당시 최화정쇼의 첫 헤어제품 론칭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구매자들의 사랑을 받았는데요. 해당제품은 (주)더제이와이뷰티에서 고급 헤어살롱의 노하우를 통해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샴푸 만으로 드라이, 스타일링 등 손쉽게 헤어스타일링을 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의 장점이 구매욕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보이는데요. 원하는 헤어스타일 구현시 모발의 형태를 반영구적으로 유지시켜주는 헤어 샴푸 조성물을 개발해 특허까지 받았습니다. 또한 안전한 자연유래 허브성분과 피부 및 모발의 노화방지에 특허를 갖고 있는 아미노산 콤플렉스가 모발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하고 손상된 모발을 매끄럽게 해준다고 합니다. 피부에 자극을 유발할 수 있는 파라벤과 실리콘은 일절 첨가되지 않아 무자극 샴푸로도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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