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닮은 꼴부터 골프계 여신까지, 프로골퍼와 사랑에 빠진 스타들

스포츠 스타들과 연예인의 만남은 이제 흔한 일이 되었는데요. 특히 최근에는 연예계에 골프 바람이 불었다고 할 만큼 연예인들의 골프 사랑이 이어지면서 자연스럽게 골프 선수들과 연예인들의 만남이 늘어났습니다. 프로골퍼와 사랑에 빠진 스타들을 TIKITAKA와 함께 만나봅시다.


유리♥사재석

쿨 유리의 남편이 훈훈한 외모로 변신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유리의 남편은 프로골퍼이자 사업가인 사재석인데요. 예전에도 '오마이베이비'에 출연하며 공개된 바 있지만 최근 '베이비 캐슬'에서는 다이어트 성공으로 윤계상을 닮은 훈남이 되어 나타나 더욱 이슈가 되었지요. 게다가 세 아이를 돌보느라 힘든 유리를 위해 육아휴직을 선언하고 15개월째 육아를 전담하고 있다고 밝혀 남다른 애정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유리와 사재석은 6살 차의 연상연하 커플로도 주목을 받았는데요. 두 사람은 사재석이 스무 살이던 때에 처음 만나 친한 누나 동생 사이로 지내다가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하네요. 두 사람은 4년간 열애를 끝으로 2014년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결혼 이후 LA에 자리를 잡고 각자 사업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특히 유리는 과거 tvN '택시'에 출연해 100억 원대의 창고를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지요.

성유리♥안성현

성유리와 안성현은 1981년생 동갑내기 커플입니다. 안성현은 골프선수들 사이 명문으로 알려진 건국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해 2008년 프로골퍼로 데뷔했는데요. 국가대표까지 거친 화려한 선수 생활 후 현재는 코치와 해설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실력은 물론 훈훈한 외모까지 화제가 되면서 SBS골프 '오픈 골프쇼 체인지' 등 방송 출연도 하였지요.

두 사람은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4년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되었습니다. 당시 결혼식은 친인척만 참석한 가정 예배 형식으로 치러졌는데요. 대신 결혼식 비용은 전액 기부해 멋진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었지요. 2018년 SBSfun'야간개장'에서는 두 사람의 신혼집이 공개되기도 했는데요. 성유리는 남편 안성현의 잦은 출장으로 넓은 집에 혼자 지내는 일이 많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다만 애교 섞인 통화 모습을 공개하며 여전히 달달한 신혼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요.

박정아♥전상우

주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 역시 프로골퍼와 결혼했는데요. 박정아의 남편인 전상우는 1983년생으로 1981년생인 박정아보다 2살 연하의 골프선수입니다. 전상우는 2004년 KPLA를 통해 프로로 데뷔한 후 2007년 금강산 아난티 오픈에서 10위에 오르는 기록을 내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는데요. 골프 실력 못지않은 훈훈한 외모로 화제가 되기도 했지요.

두 사람은 2014년 연예인들이 포함된 골프모임을 통해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1년 6개월여의 열애 끝에 2016년 5월 부부가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박정아가 첫아이의 출산 후 근황을 공개해 이슈가 되기도 했는데요. 다소 부은 듯한 자신의 셀카 사진과 함께 '붓기 있는 얼굴이 이젠 더 익숙하다. 시술받은 거 같아. 엄마 된 지 11일차! 몸무게 +10'이라는 글을 올리며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었지요.

이완♥이보미

2018년 11월 배우 이완의 열애설이 보도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상대는 골프계의 여신으로 불리는 프로골퍼 이보미인데요. 이보미는 2007년 KLPGA로 데뷔해 2011년부터는 일본에서 활동 중이며 JLPGA 투어에서 통산 21승과 두 차례 대상, 상금왕을 차지한 실력파 선수이기도 합니다. 

가톨릭 신자인 두 사람은 2018년 초 신부님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하는데요. 종교는 물론 골프에 대한 관심까지 공통분모가 많아 자연스럽게 호감을 갖게 되었다고 하네요.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밝힌 만큼 좋은 소식이 기대되는 커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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