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적에 "너네 면상은..." 일침한 보아 실시간 얼굴 상태

가수 보아가 자신의 외모를 지적하는 악플러에게 따끔한 일침을 가했습니다. 보아는 29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너네 면상은 모르지만 인생 그렇게 시간 낭비하지 마"라면서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관리 안 하면 안한다고 욕하고 하면 했다고 욕하고 살 너무 빠졌다고 살 좀 찌우라고 해서 살 좀 찌우면 돼지같다 그러고"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너네 면상은 모르지만 인생 그렇게 시간 낭비하지 마"라며 "미안하지만 난 보아야"라고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보아는 30일 방송하는 채널A 뉴스에서도 "공개된 삶을 살아야 하는 연예인들이 화풀이 대상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악성 댓글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앞서 2월 종영한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오유라 역으로 출연할 당시에도 보아는 입술이 어색하다는 반응에 대해 직접 해명한 바 있습니다. 

보아는 입술 논란으로 뜨거웠던 당시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오버립은 제가 입술을 깨무는 버릇이 있다"면서 "그때 점점 퍼졌나보다. 제 입술에 대해 많은 분이 걱정해주시는데 멀쩡하다. 걱정 안하셔도 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올해 데뷔 24주년을 맞은 보아는 지난 26일 신곡 '정말, 없니?'를 공개했습니다. 이어 27일에는 자신의 틱톡 계정에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영상 속 보아는 시스루 화이트 셔츠에 긴 생머리로 청순한 이미지를 강조했죠. 

급작스럽게 청순하고 성숙한 이미지 변신이 놀라웠던 것일까요? 해당 영상을 접한 팬들은 "보아 아닌 줄 알았다"면서 어색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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