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회장님 충격받으실 듯" 재벌 3세 함연지의 파격적인 문신 근황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함연지가 다소 파격적인 근황 사진을 공개해서 화제입니다.

26일 함연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IM BREAKING BAD. 여러분 저 문신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팔과 가슴, 배꼽 등에 강렬한 무늬의 문신을 한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탱크톱을 착용한 함연지는 타투 못지않게 파격적인 스타일링으로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였는데요. 눈썹 스크래치와 진한 레드 립, 무엇보다 긴 머리를 쓸어올리며 뇌쇄적인 눈빛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팬들은 "센 이미지도 잘 어울린다", "가끔 이런 모습 보여달라"라며 함연지의 파격 변신을 반겼습니다.

평소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의 함연지와 전혀 다른 모습이기 때문인데요. 지난 2017년 동갑내기 고등학교 동창과 결혼한 후 신혼생활 중인 함연지는 자신 못지않게 밝은 에너지를 풍기는 남편과 함께 유튜브 채널 '햄연지'를 운영 중입니다.

유튜브채널_미니월드minni

사실 함연지가 도전한 문신은 실제 타투시술을 받은 것이 아니라 물만 있으면 쉽게 시도할 수 있는 물문신인데요. 일반적으로 '타투스티커'라고 불리며 물을 적신 휴지로 두드려주고 말리기만하면 금세 완성되는 방식.

함연지는 "어디서 했느냐"라는 팬의 질문에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그냥 물 묻혀서 하시면 된다"라고 알려주기도 했습니다.

한편 오뚜기 주식 43,097주를 보유하면서 300억 상당 주식부자로도 유명한 함연지는 평소 함영준 회장의 남다른 애정을 받으며 자란 재벌 3세이자 대원외고와 뉴욕대를 거친 수재로 모범적이고 우아한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재벌 3세 타이틀이 너무 강력해서 뮤지컬 배우로서 매력을 발산하기 어렵다는 고충을 털어놓은 바 있습니다.

instagram@yonjiham

이번에 공개한 사진 속 모습처럼 파격적이면서도 섹시한 분위기 역시 잘 소화해낸 함연지가 앞으로 새롭고 보여줄 이미지와 연기 활동이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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