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tikitaka 2021. 6. 2. 14:27
명품 브랜드들이 줄줄이 가격인상을 선언하는데도 불구하고 명품백을 구입하기 위한 소비자들의 발걸음은 끊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가격이 오를수록 명품백의 가치는 더 빛나 보이기도 하지요. 갖기 어려운 만큼 더욱 가치 있고 소중해 보이는 명품백,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그 가치를 알아채기도 전에 자연스럽게 사용하게 된 물건인가 봅니다. 20여 년 전 한 초등학생은 아버지가 선물한 가방에 책을 가득 넣고는 "왜 이렇게 끈이 불편한 거야"라고 불평했다고 하는데요. 자신 이니셜을 따라 'H'가 새겨진 가방을 선물받았다고 생각한 초등생이 책가방으로 활용한 가방은 무려 에르메스였습니다. 생일선물로 에르메스 받은 초등생 가방에 새겨진 H가 에르메스가 아닌 자신의 이니셜인 줄 알았던 '함'씨 초등학생은 바로 오뚜기 함영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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