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tikitaka 2021. 11. 4. 22:29
첫 직장, 첫 출근을 떠올리면 긴장감이 느껴지죠. 대학을 갓 졸업한 20대나 군 복무에 대학원까지 마친 30대나 사회 초년생으로서 어리숙함은 마찬가지인데요. 고등학교도 졸업하지 않은 19살 학생에게 직장 생활은 얼마나 차갑고 무서웠을까요? 지난 3월 예능 프로 '아무튼 출근'에는 고졸 취업을 하고 9년째 은행에서 근무 중인 95년생 이소연 계장이 출연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당시 이소연 계장은 27살이라는 어린 나이지만 이미 9년 차 은행원으로서 베테랑다운 업무능력을 보여주었는데요. 특성화고를 다니며 고3 시기에 고졸 취업에 성공했고 19살부터 은행일을 시작한 것. 당시에 대해 이소연 계장은 "집안에서 학비 지원을 받을 수 없었다. 취업이 가장 좋은 선택이었다"면서 "출근길에 친구들을 만날 때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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