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tikitaka 2021. 7. 20. 12:49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도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선수들은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이런 가운데 대한민국 선수단 역시 오늘(1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도쿄로 출발했는데요. 양궁, 체조, 탁구, 펜싱 등 본단 69명이 대한항공을 이용해 출국했습니다. 특히 공항에 들어선 선수들은 페이스쉴드와 고글, 방역복 등 각자 방역물품을 준비해서 코로나19 대비에 만발을 다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선수가 있다면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 신유빈 선수는 방호복에 이어 페이스쉴드까지 장착해 방역에 철저한 모습이었는데, 18살 최연소의 나이에 올림픽 태극마크를 달고 비행길에 오르는 신 선수는 긴장보다 설렘 가득한 모습입니다. 올림픽 대표 선발전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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