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tikitaka 2021. 8. 20. 11:09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자 사회적 거리두기에 임하는 사람들의 태도 역시 변화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외출을 금지하고 활동을 억제하기보다는 방역지침 지키는 수준에서 적당한 외부 활동으로 코로나블루를 예방하는 방향으로 전환한 것. 여름휴가 역시 '포기하기'보다는 '안전하게 즐기기'가 대세입니다. 외부인과 접촉 없이 단독으로 즐길 수 있는 '독채' 형태가 큰 인기인데, 각종 숙박 앱에는 '독채풀빌라', '독채팬션' 카테고리가 신설될 정도였지요. 실제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파 위험성이 가장 크다는 '취식' 행위를 공용이 아닌 개인공간에서 따로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펜션은 코로나 시기에 좋은 숙박형태로 꼽힙니다. 다만 5성급 호텔 못지않은 가격이 유일한 단점인데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호텔 못지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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