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tikitaka 2021. 12. 2. 12:10
'부모가 시켜서', '주변에서 권유해서' 하는 일에는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공부든, 일이든 결국에는 내 의지대로 해나가야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죠. 다만 어린 나이에는 부모가 방향을 잡아주기도 하는데요. 춤을 추겠다는 딸을 말리기 위해 미국 유학을 보낸 부모와 춤을 배우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전교 1등 성적표까지 받아온 딸, 둘 중 최후의 승자는 누구였을까요?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했던가요? 딸의 고집을 꺾지 못한 부모는 결국 백기를 들고 1년의 시간을 주었습니다.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중3 때 처음으로 댄스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다는 주인공은 댄서 리정입니다. 1998년생인 리정은 2000년대 국내 걸그룹 전성기를 TV로 접한 초등학생이었습니다. 소녀시대, 원더걸스,보아 등의 춤을 따라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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