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 편' 유이 썸남 태풍이의 놀라운 19금 과거?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이 시청률 40%를 경신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1월 13일 69회부터 등장한 이태풍이 시청률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데요. 극중 이태풍은 김도란(유이)과 강수일(최수종)이 위험에 처하거나 곤란할 때마다 등장해 드라마의 고구마 전개에 숨통을 트이는 역할을 해 주고 있습니다. 훤칠한 외모에 여주인공을 위한 흑기사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유이 썸남의 정체를 TIKITAKA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모델 출신

하나뿐인 내 편에서 이태풍 역을 맡은 배우는 1988년생의 송원석입니다. 송원석은 고등학생 때 모델 오디션 '아이엠 어 모델(2006)'을 통해 데뷔했는데요. 고등학교 졸업 후 군대를 다녀오고 본격적으로 모델 일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송원석은 서울 컬렉션에서 박성철, 정두영, 이주영, 김석원, 박춘무 등 내로라하는 디자이너들의 런웨이에 선 것은 물론 에스콰이어, 보그, 바자 등의 잡지에 모델로도 활발하게 활동했습니다. 당시 모델계는 100명 중 80명 이상이 연기자로 전향하는 분위기였다고 하는데요. 송원석은 대부분 모델들이 모델과 연기자를 병행하며 시작하는 것과 달리 모델 일을 그만두고 연기에만 몰두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모델로 승승장구하던 때와는 다르게 연기자로서 자리 잡기가 쉽지 않아서 많이 힘들었다고 하네요.

아침 드라마의 훈남

송원석은 2012년 영화 '댄싱퀸'에서 주인공 황정민을 겁주는 날라리 고등학생 역을 맡으며 데뷔했습니다. 이후 2012년 MBC '아랑사또전', 2014년 OCN '나쁜 녀석들', 2016년 tvN '안투라지'와 KBS2 '다시 첫사랑', 2017년 KBS2 '아버지가 이상해' 등을 통해 연기자로서 입지를 넓혀갔습니다. 드디어 2017년 8월에는 KBS2 TV 소설 '꽃 피어라 달순아'에서 남자 주인공을 맡아 아침 드라마의 주 시청층인 40~50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습니다.

그룹 원오원

송원석은 싱글 앨범을 낸 가수이기도 한데요. 그룹 원오원의 멤버로서 2015~2016년 싱글 앨범을 3장이나 발매했습니다. 그룹 원오원은 송원석이 속한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에서 만든 프로젝트 배우 그룹인데요. 그룹 멤버는 같은 소속사의 동료인 곽시양, 권도균, 송원석, 안효섭입니다. 그룹 원오원은 2015년 10월 Love You, 11월 마비가 됐어, 2016년 3월 You Are My Light까지 총 3장의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국내와 일본에서 팬미팅도 펼쳤습니다. 이들은 최근 각자 배우로서 워낙 활발하게 활동하기 때문에 연락을 자주 하지는 못한다고 하는데요. 송원석은 원오원 멤버들에 대해 '서로 자극도 되고 배울 점이 많아 시너지가 된다. 항상 옆에 있는 든든한 지원군 같은 느낌이다.'라고 표현했습니다.

19금 연기도 찰떡 소화

송원석은  2015년 MBC 파일럿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을 통해 예능에 처음 도전했는데요. 이후 XTM '타임아웃'에 참여하며 순수하고 엉뚱한 4차원 매력으로 '예능 원석'의 별칭을 얻기도 했습니다. 한편 송원석은 예능을 통해 평소 가지고 있던 훈훈한 외모에 순수한 이미지와는 다른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는데요. 바로 SNL 코리아 7을 통해서입니다. SNL 코리아의 생방송 현장은 19세 이상만 방청이 가능한데요. 그만큼 수위 높은 장면들이 많이 연출되기 때문이겠지요. 19금과는 결코 어울리지 않을 것만 같은 송원석은 SNL 코리아 7에서 각양각색의 캐릭터를 능청스럽게 소화하며 다시 한번 예능인으로서 잠재력을 인정받게 됩니다. 그는 풍부한 표현력과 연기로 매 코너마다 캐릭터들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는데요.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코너에도 긴장한 기색 없이 능청스럽게 연기를 펼쳐 함께한 선배 연기자들의 칭찬을 독차지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김민교와 베드신을 하거나 지질한 빵 셔틀 캐릭터에 완벽 빙의한 연기를 보이는 등 평소 볼 수 없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국민 썸남 태풍이

송원석은 지난 1월 13일 하나뿐인 내 편의 69회부터 등장하게 됩니다. 송원석은 첫 등장부터 쓰러진 유이를 병원으로 옮기면서 유이의 흑기사가 될 조짐을 보였는데요. 그 후에도 최수종이 운영하는 빵집이 살인자 빵집이라며 유이가 날계란 테러를 당할 때 온 몸으로 방패막이가 되어주고, 빵집에 와서 행패를 부리는 이혜숙(다야 엄마)에게 최수종은 죗값을 다 치렀다며 호통으로 옹호하며 최수종, 유이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한편 최근 송원석의 할아버지가 등장하면서 극의 새로운 전개를 예고하기도 했는데요. 극중 운전기사에게 회장님으로 불리는 할아버지가 송원석에게 '할애비가 다 잘못했다.'라며 용서를 비는 장면이 나와 송원석의 반전 정체에 궁금증을 더했습니다. 송원석이 유이의 흑기사를 넘어 백마 탄 왕자가 되어줄 지, 유이의 하나뿐인  내편은 송원석일지 이장우일지 시청자들은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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