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O의 여친' 데뷔 초 스타의 연인으로 유명해진 스타들

이필모♡서수연이라는 실제 부부를 탄생시켜 화제가 된 리얼 연애 프로그램 '연애의 맛'이 새로운 커플의 탄생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배우 오창석과 신인모델 이채은입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커플이라는 애칭이 붙은 이 커플은 첫 만남에서부터 서로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며 급격히 친밀해졌는데요. 지난 2일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 경기에서 이채은이 오창석의 공개 프러포즈를 받아들이면서 공식 연인이 되었지요.

하지만 오창석♡이채은 커플은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으며 공개 열애를 시작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는데요. 두 사람의 데이트를 두고 이채은이 유치원 교사를 그만두고 연예계 진출을 고려하는 신인모델이라는 점 때문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쇼가 아니냐는 의심이 이어져왔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두 사람은 비즈니스 커플이라는 악플에 대해 직접 언급하며 억울한 심정을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사실 이러한 의심이 생기는 것은 실제로 많은 연예인들이 데뷔 초 '스타의 실제 연인'이라는 사실로 인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OOO의 여친'으로 익숙했던 현재의 스타들을 TIKITAKA와 함께 만나봅시다.


'하정우 여친 구은애' 지우려 개명
하정우 여친 구재이

하정우와 구재이는 지난 2009년 열애를 인정한 이후 4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간 연예계 대표 커플이었는데요. 두 사람의 연애 당시 하정우는 영화 '추격자'와 '국가대표'가 연이어 흥행 대박을 치면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 배우의 반열에 오를 시기였습니다.

반면 구재이는 당시 구은애라는 이름으로 연예계에 갓 발을 디딘 신인배우였는데요. 그전까지 모델로서 활발히 활동하긴 했지만 일반 대중들에게 익숙한 이름은 아니었지요. 다만 하정우와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면서 '하정우의 모델 여친'으로 인지도가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두 사람의 열애가 공개된 이후 하정우가 토크쇼를 통해 구은애와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놓으며 구은애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급격히 늘었는데요. 당시 하정우는 '얼마 전 거리에서 우연히 한번 스치면서 마음에 두고 있던 여인을 카페에서 우연히 봤다. 배우 김지석이 마침 그 일행분과 안면이 있던 사이여서, 빨리 그분들의 연락처를 알아오라고 시킨 다음 장소를 옮기고 전화를 해 ‘가볍게 같이 한잔 할 수 있겠냐’고 불러 합석하면서 점점 가까워졌다'라고 밝혔습니다.

2008년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공개 열애까지 이어온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결별 소식을 알리게 되었는데요. '하정우 여친 구은애'라는 수식어를 지우기 위해서였던지 예명을 개명한 이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 입지를 굳힌 구재이는 지난해 말 결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11살 어린 모델 여친
남궁민 여친 진아름

최근 가장 핫한 스타의 연인은 바로 남궁민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진아름인데요. 진아름 역시 모델 출신 연기자로 아직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신인입니다.

남궁민은 워낙 연기파 배우인데다 하는 작품마다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나혼자산다, 아는형님 등 예능 출연도 잦아지면서 더불어 그의 연인인 진아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남궁민은 지난 2016년 열애를 인정한 이후 시상식에서 연인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등 공식 석상에서 진아름에 대한 언급을 피하지 않는데요. 얼마 전에는 함께 하와이로 여행을 떠난 사진을 SNS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지요.

'남궁민의 11살 연하 모델 여친'으로 유명세를 탄 진아름은 최근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남궁민과의 러브스토리를 직접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남궁민이 연출한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에 배우로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진아름은 이후에도 꾸준히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남궁민의 여친'으로 진아름을 알게 된 대중들은 이제 스타의 연인이라는 이름을 넘어 연기자로서 인정받는 여배우 진아름의 모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먹튀 논란?
양상국 여친 천이슬

양상국과 천이슬은 지난 2013년부터 1년간 공개 연애를 한 스타 커플인데요. 길지 않은 연애 기간이지만 함께 주류 광고를 촬영하는 등 공개 연인으로서 큰 사랑을 받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의 연애 당시 양상국은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맨으로 사투리를 매력적으로 사용해 큰 인기를 얻고 있었는데요. 덕분에 예능 프로그램과 라디오 등 다방면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었습니다.

반면 당시 천이슬은 거의 무명이라고 할 정도로 낮은 인지도를 가진 모델 출신 방송인이었는데요. 양상국이 천이슬과의 열애를 공개하고 출연 중인 방송에서 열애의 비하인드를 털어놓으며 대중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지요.

실제로 천이슬은 양상국이 출연 중이던 KBS 인간의 조건에 합류했고 양상국과 광고도 함께 찍으며 인지도가 높아졌는데요. 다만 촌스러운 이미지의 양상국과 도도해 보이는 천이슬의 분위기가 어울리지 않았던 탓인지 천이슬에게 '양상국의 인지도를 이용하려는 것 아니냐'라며 의심하는 눈길도 있었습니다.


'배용준의 그녀'로 데뷔
서태지 전처, 정우성 여친 이지아

스타와의 스캔들로 수많은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연예인으로 이지아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이지아는 드라마 태왕사신기를 통해 배용준의 상대역으로 데뷔했습니다. 데뷔 당시 신인으로서는 워낙 파격적인 캐스팅이라 실제 배용준의 연인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지요.

하지만 이지아의 실제 연인이 알려지며 더 큰 충격에 빠졌는데요. 이지아는 배우로서 입지가 다져졌던 지난 2011년 배우 정우성과 파리에서의 데이트 사진이 퍼지며 열애를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의 연애는 톱배우 정우성의 최초 공개 연애이다 보니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후 이지아가 서태지를 상대로 위자료 및 재산분할 소송이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서태지와 이지아 그리고 정우성에 대한 이슈가 연예계를 흔들게 되었습니다. 대중과 연예계를 멘붕에 빠트린 이슈에 대해 정우성은 다소 담담한 반응이었다고 하는데요. 이지아가 서태지와의 결혼과 이혼 사실에 대해 정우성에게 털어놨을 당시 정우성은 아무렇지 않은 듯 '나도 10년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다'라고 말해 감동을 주었다고 하네요.

한편 이지아는 지난 1993년 서태지와 만나 1997년부터   2009년까지 결혼생활을 지속했다고 알려졌는데요. 배용준의 연인이냐는 루머로 데뷔해 정우성의 여친, 서태지의 전처로 유명세를 탄 이지아가 현재는 자타 공인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의 반열에 오른 것은 인지도를 뛰어넘는 배우로서의 매력이 있기 때문이겠지요.


'결혼 축하해요' 쿨한 연인
배용준 여친 이사강

배용준의 여친 의혹을 받으며 데뷔한 이지아는 배용준과의 연애가 사실이 아니었지만 실제 욘사마의 연인으로 유명세를 탄 스타가 있는데요. 바로 뮤직비디오 감독이자 방송인인 이사강입니다.

배용준은 2003년 당시 이미 겨울연가를 통해 큰 인기를 얻으며 일본에서 욘사마로 불리는 한류스타였는데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열애 사실을 공개했고 덕분에 이사강은 욘사마의 실제 여친으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이사강은 배용준보다 14살 어린 나이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알려진 이사강의 미모가 연예인에 버금간다는 사실 또한 이슈를 얻기에 충분했지요. 이후 1년여간 공개 연애를 이어온 두 사람은 2004년 성격차이를 이유로 결별하게 되었는데요.

이후 이사강은 지난 2015년 배용준이 박수진과 결혼 발표를 하자 축하하다는 메시지를 보냈고 이에 감사하다는 배용준과의 대화 내용을 SNS에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사강 역시 올해 1월 아이돌 빅플로의 멤버인 론과 결혼해 유부녀가 되었는데요. 현재는 11살 연하 남편의 군 복무 관계로 곰신 아내로 지내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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