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출신 사무라이? 전세계 국기를 일본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만든 아티스트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일본 내 축제의 분위기가 점점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고 하는데요. 일본 정부와 도쿄도는 올림픽 홍보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최근에는 도쿄 올림픽이 2020년 7월에 열리는 만큼 더위 대책까지 내놓았는데요. 무더위에 열리는 올림픽을 대비해 '쓰는 우산'을 내놓은 것이지요.

일본 정부와 도쿄 도의 다소 무리수로 보이는 홍보 열정에 발 맞추어 비공식적인 홍보도 적극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특히 일본하면 애니메이션을 빼놓을 수 없는 만큼 애니메이션 작가들이 모여 진행 중인 특별한 프로젝트가 눈에 띕니다. 월드 플래그라는 이름으로 모인 6명의 작가들은 도쿄 올림픽 참가국들의 국기를 새롭게 변형했는데요. 전형적인 일본 애니메이션의 분위기를 살려 전투 캐릭터로 형상화했습니다.

비록 일본 정부와 상관없는 비공식적인 홍보 캠페인이지만 월드 플래그는 도쿄 올림픽의 참가국에 대한 존중과 다양성을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국기를 캐릭터로 형상화하는 과정에서 각국의 문화와 역사, 국가 정체성 등을 염두해 작업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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