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와서 아까운 헤어진 남친과의 사진, 버리는 대신 전 남친을 OOOO로 바꿨더니

헤어진 연인과의 추억은 기억 속에 간직할 수는 있지만 사진이나 물건 등으로 남겨두기엔 다소 신경이 쓰이는데요. 특히 전 연인이 폭력적이었거나 연애에 끔찍한 경험을 맛보게 해준 사람이라면 더욱이 하루빨리 없애고 싶겠지요. 하지만 사진 속 내 모습이 너무 예쁘다면? 그 시절 아름다웠던 내 모습을 간직하고 싶다면? 전 남친과의 사진을 삭제하는 대신 특별한 방법으로 사진을 보존한 기발한 아이디어의 여성을 TIKITAKA와 함께 만나봅시다.


데이트 폭력까지 저지른
최악의 전 남친

미국 여성 다니엘은 얼마 동안 데이트를 한 전 남자친구와의 기억이 그다지 좋지 않았는데요. 다니엘의 전 남친은 거짓말쟁이인데다 폭력적이었고 마약까지 하는 최악의 연애 상대였습니다. 때문에 다니엘은 그와 연애한 대가로 거의 파산할 지경에 이르렀고 살아남은 것이 다행이라고 말할 정도였지요. 당연히 다니엘은 그와 헤어진 후에 그와 함께 찍은 수많은 사진들을 삭제해 나갔습니다. 하지만 일부 사진 속 자신의 모습은 삭제하기 아까울 정도로 아름다워 보였고 말썽만 일으킨 전 남친 때문에 자신의 예쁜 모습을 간직할 수 없다는 생각에 더욱 속상하기도 했지요.

최악의 남친 대신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바꾸자

다니엘은 자신을 괴롭힌 최악의 전 남친 대신,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대체하기로 마음먹었는데요. 다니엘이 선택한 것은 다름 아닌 스테이크였습니다. 그는 스테이크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특별히 좋아하는 연예인이 없는 데다 스테이크와 함께 있으면 기분이 좋지 않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다니엘은 포토샵 기술이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사진 편집 어플을 활용해 사진 한 장당 10여 분을 소요해 사진 편집이 가능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사진 속 다니엘은 최악의 남친이 아닌 스테이크를 행복하게 껴안고 있을 수 있었지요.

해당 사진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다니엘의 기발한 아이디어에 감탄했는데요. '정말 멋진 아이디어다.', '나는 핫도그로 전 여친을 지워봐야겠다.', '내 동생 결혼식 사진에 전 남친이 있어서 걱정이었는데 시도해봐야겠다.', '전 남친이 정말 큰 miSTEAK였다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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