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가 불법촬영 영상물 논란으로 피의자 신분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의 사생활 논란이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황의조가 국가대표팀에서 본격 활약하기 전 여성편력 문제가 심각했고 양다리설, 낙태설 등이 폭로되면서 충격을 준 사건인데요.
앞서 2016년 황의조는 여자친구가 있으면서 다수 여성들과 양다리 논란에 휩싸이면서 비판은 받았습니다. 성실한 국가대표 선수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황의조에 대해 많은 축구팬들이 실망한 일이었죠. 다만 이와 관련한 직접적인 증거가 나오지 않으면서 논란은 일단락되는듯 했는데요.
하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황의조는 또 다른 여성과의 추문으로 논란이 되었습니다. 해당 여성은 카톡 대화창 일부를 직접 공개했습니다. 해당 메시지에는 황의조가 "6개월 만난 여자친구에서 논 거 다 걸렸다. 운동집중도 안되고 신경이 너무 쓰인다. 호기심으로 시작해서 결국 이렇게 됐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