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꼬꼬무에 나온 거 맞나요? 질문쇄도한 이유

가수 겸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오랜만에 공중파 방송에 출연했습니다.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의 100회에 게스트로 출연한 것인데요. 이날 방송에서는 '공작1987-살아있는블랙박스'라는 부제로 대한민국 여객기를 노린 초유의 비행기 테러 사건을 재조명했습니다. 옥주현은 사건의 실체가 밝혀지자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고, 솔직한 입담으로 속시원한 직구를 날리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날 방송은 지난해 뮤지컬 캐스팅과 관련한 갑질논란 이후 한동안 공중파 프로그램의 출연이 뜸했던 옥주현의 오랜만의 방송 나들이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옥주현의 출연예고가 나간 후 팬들은 방송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하지만 방송이 나간 직후 팬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옥주현의 달라진 외모 때문에 논란이 된 것. 방송 후 댓글에는 "옥주현인줄 몰랐다", "목소리는 옥주현인데 얼굴은 다른 사람 같다", "살이 빠진 건가", "옥주현 나온다고 했는데 알고봐도 못알아봤다"는 등의 당황스럽다는 반응이 줄을 이었습니다. 

옥주현은 데뷔 후 외모가 가장 많이 바뀐 연예인 중 하나인데요. 고등학교 때까지 성악을 공부하느라 일정 체중을 유지하다가 데뷔 후에 외모 관리를 시작한 것입니다. 

솔직한 매력을 내세우는 만큼 옥주현은 자신의 성형수술 사실에 대해서도 당당하게 밝혀왔습니다. 더불어 수술만이 아니라 혹독한 다이어트와 자기관리로 나이가 들수록 더 건강하고 아름다워지는 모습을 자랑해왔습니다. 

다만 이번에 공개된 모습은 다소 수척하다 싶을 정도여서 다이어트가 과도했던 것인지 혹은 뮤지컬 공연 스케줄이 무리한 것인지 등 걱정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개인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도 살이 너무 빠져서인지 턱이 무척 좁아보이고 수척해진듯한 모습이 눈에 띕니다. 

'자기관리의 신'으로 불린만큼 외모뿐만 아니라 건강관리에도 힘써서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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