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tikitaka 2021. 4. 23. 16:30
내가 좋아하는 분야를 직업으로 삼아서 돈까지 벌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계를 위한 직업은 '내가 잘할 수 있는 일'로 선택하고 좋아하는 일은 마음 한 켠의 꿈으로 간직하며 살아갑니다. 생계를 위해 시작한 투잡 최근 예능프로 '유퀴즈온더블럭'에 출연한 '핲기' 역시 음악을 하고 싶다는 꿈이 있지만 원하는 래퍼로서의 삶에 집중하지는 못합니다. 한국의 투팍을 꿈꾸며 데모테이프를 돌렸다는 핲기는 인연이 닿은 기획사가 없었고 언더그라운드 활동을 하다가 입대하면서 자연스럽게 꿈을 접어 두었습니다. 전역 후에는 헬스장 트레이너로 일하면서 앨범 제작비를 마련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는데, 그러던 중 큰 교통사고를 당했고 생명이 위험했던 순간을 겪으면서 "한번 죽었다 다시 사는 것 하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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