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tikitaka 2021. 8. 9. 22:45
이번 올림픽에서 국민들은 메달의 유무가 아닌 투혼의 명승부에 열광했습니다.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이 브라질전과 세르비아전에서 연이어 패배했음에도 비난보다는 "졌잘싸"라는 반응이 주를 이뤘고 18살 나이에 올림픽 결승전에 오른 수영선수 황선우에게는 "부담을 줘서는 안된다"면서 "너무 주목하지 말라"라는 특별한 응원법이 공유될 정도인데요. 그중 또 한 명 국민들의 열광을 불러온 노메달리스트가 있습니다. 지난 1일 도쿄올림픽 남자 높이뛰기에서 2m35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4위를 차지한 우상혁이 그 주인공. 늘 남의 잔치이기만 하던 육상경기를 우리집 잔치로 만들어준 우상혁은 25년 만의 한국신기록 갱신이라는 성적 외에도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경기 태도로 많은 국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우상혁의 긍정에너지는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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