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tikitaka 2021. 5. 20. 13:05
"5분 진료 보고 42,500원 냈다", "검사비만 100만 원", "상담 한 번에 50만 원" 등 진료비가 비싸기로 유명하다는 병원의 후기가 화제입니다. 역대급 진료비보다 더 놀라운 사실은 예약이 수개월 밀린 데다 예약을 하기 위해 전화를 걸면 수백 통을 해야 한 번 받을까 말까 할 정도로 인기를 끈다는 것. 전화를 600통이나 걸었지만 연결에 실패했다는 후기를 남긴 놀라운 병원의 정체는 바로 정신의학과 오은영 박사가 운영하는 소아청소년클리닉입니다. 육아전문가 혹은 심리상담가로 유명한 오은영 박사는 사실 정신건강의학과를 전공한 정신과 전문의입니다. 연세대 의대에 진학한 오 박사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과정 후 소수 인원만이 선택하는 청소년정신과를 다시 전공해서 아동청소년을 전문으로 하는 정신과전문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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