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tikitaka 2021. 5. 13. 20:09
대여료 1000원 내외, 분당 100원 내외의 이용료를 지불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유 킥보드는 혼잡한 도로 위에서 낭비하는 시간을 아낄 수 있는 꽤 똘똘한 수단입니다. 안전성 문제가 제기되면서 논란도 많았으나 다가오는 13일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헬멧 착용과 운전면허 소지가 필수화되면서 보다 안정적인 킥보드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하는 바. 한편 공유 킥보드를 돈벌이 수단으로 활용하는 이들도 있는데요. 길거리에 세워진 킥보드를 수거해서 충전하고 반납하는 일만으로 수익을 얻는 방식입니다. 근무시간, 근무방식에 전혀 제약이 없다 보니 본업 이외 '투잡'으로 각광받고 있다는 킥보드 충전 알바는 실제 돈벌이가 될까요? 공유 전동 킥보드는 전기도 작동되길 때문에 방전된 킥보드를 수거해서 충전하는 과정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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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tikitaka 2021. 5. 13. 18:49
영화감독 장항준, 뮤지션 이상순, 아나운서 도경완의 공통점을 아시나요? 세 사람의 아내인 김은희 작가와 가수 이효리, 장윤정을 떠올리면 충분한 힌트가 될 텐데요. '대한민국에서 가장 처복 많은 남자'로 꼽힌다는 점입니다. 또 한 가지 이들의 공통점은 자존감이 무척 높고 아내에 대한 배려가 남다르다는 것. 소위 잘나가는 아내에게 자격지심을 갖기보다는 내 일처럼 자랑스러워하고 고마워하는 태도 덕분에 워너비 남편으로 불리는 것이지요. 아내 명의의 카드를 쓰면서 천만 원의 용돈까지 받았다는 사실을 당당하게 밝힌 남편이 또 있습니다. 바쁜 아내 대신 육아휴직을 사용하고 현재 직장은 "용돈벌이로 다닌다"라는 너스레를 떨기도 했는데요. 그런 남편이 자랑스러워 마지않는 아내의 정체는 바로 웹소설 작가 박수정 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