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tikitaka 2021. 10. 12. 22:59
어린 시절 부모님 몰래 한 일을 떠올린다면, 학원에 무단결석하고 친구와 놀러 간 경험이나 불을 끈 채 밤새 컴퓨터 게임을 한 일이 떠오르기 마련일 텐데요. 초등학교 5학년 때 부모님 몰래 운동을 하다 들켰다면 도대체 무슨 사연일까?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몰래 운동을 하다 들켜서 혼났다는 주인공은 배구 선수 김희진입니다. 스스로 "팀 내에서 덩치를 맡고 있다"라고 표현할 정도로 멋진 체격을 가진 김희진 선수는 의외로 뱃속에서부터 허약했습니다. 실제로 김희진 선수의 어머니는 임신 3개월 즈음에 부산의 한 산부인과에서 유산 진단을 받았는데요. 아이를 놓치기 싫었던 김희진 선수의 어머니가 한의원을 찾아 유산을 막는 한약을 먹으면서 어렵게 임신을 유지했다고. 힘들게 태어난 김희진 선수는 말도, 걷는 것도 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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