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결혼 tikitaka 2021. 6. 21. 06:32
자의에 의해 혹은 경제적 문제 등 현실적인 이유로 인해 비혼을 선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요즘, 결혼정보회사는 망하는 것 아닐까? 예상과 달리 결혼정보회사는 늘어나고 있으며 결호정보시장은 오히려 커지는 추세입니다. 과거 '중매결혼'에 대해 부정적 시선이 존재했다면 최근에는 "결혼은 현실이다"라는 인식이 커지면서 내외적인 조건이 잘 맞는 사람을 만나 결혼 실패에 대한 확률을 줄이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하는 것. 실제로 강남지역에 위치한 결혼정보회사만해도 2천 개가 넘는다고 하는데요. 과거 한 결혼정보업체에서 좋은 성과를 내던 한 커플매니저는 시장의 성장성을 보고 독립해서 직접 결혼정보업체를 차렸습니다. 인기 있는 커플매니저에서 결혼정보업체 CEO가 된 성지인 대표는 최근 유튜브 채널 잼뱅TV에 출연해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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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결혼 tikitaka 2021. 6. 21. 06:22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이상형 소개서가 이슈입니다. 34세 초등학교 여교사라고 소개한 글쓴이는 '초등교사 셀소♥'라는 제목으로 자신이 원하는 결혼상대의 조건을 구체적으로 나열했는데요. "원하는 이상형은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문을 뗀 후, 나이는 30대 이내여야 하고 키는 180 이상이며 뚱뚱하면 안 된다고 명시했습니다. 이어 연봉은 1억 이상, 직업은 전문직/대기업/공기업으로 한정했으며 자가주택이 있어야 한다는 점도 콕 집었는데요. 심지어 자가 주택의 소재지를 강남, 서초, 마포, 용산, 성북, 광교, 판교, 위례, 성남으로 한정 짓기까지 해서 놀라움을 샀습니다. 선생님의 디테일한 이상형 소개는 자차 소유에, 데이트 전후 픽업 요구, 그리고 비흡연과 음주량 조절까지 읊은 후 끝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