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부터 이혼까지 적중, 재미로 본 사주풀이 잘 맞아서 놀란 썰(+소름주의)

최근 연애의 참견 2에서는 무속인 때문에 남자친구와 헤어질 위기에 놓인 여성의 사연이 등장했는데요. 결국 이 사연자는 “나 때문에 남자친구가 계속 불행해지는 것 같아서 결별을 결심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주었습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사랑하고 있을 때 안 좋은 말에 듣게 되면, 흔들리게 된다”면서 “앞으로 새롭게 사랑하는 사람 만나면 점 보러 가지 마라”라고 조언했습니다.

다만 사랑이라는 감정이 언제든 변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객관적인 해석을 듣고 싶은 욕심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특히 결혼한 부부라면 두 사람의 마음뿐만 아니라 주변 상황에 따라서도 부부관계가 나빠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걱정을 덜어보고자 사주궁합을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초혼은 실패할 수도 있다
(함소원-진화)

국적을 뛰어넘는 국제커플이자 18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 연상연하 부부로 큰 화제가 된 함소원과 진화 부부는 최근 잦은 부부 싸움으로 불화와 이혼설에 휘말리기도 했는데요. 

이 같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최근 '아내의 맛'을 통해 철학관을 찾는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함소원은 "임신 가능성이 있을까?"라고 묻기도 했는데요. 역술가는 "사주에 아기가 많지 않다. 2명까지 가능하다. 남편은 3명 이상 있다"라며 "금술 좋게 열심히 사랑하면 충분히 자식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자식 덕을 볼 거다"라고 긍정적으로 얘기했습니다.

이에 함소원은 "그런 것 같다. 딸 혜정이를 낳자마자 좋은 일이 많이 생겼다"라고 기뻐했는데요. 이어 역술가는 "자식 복은 곧 자신의 말년 복이다"라고 설명하며, "문제가 하나 있다. 관이라는 게 남자, 남편, 배우자 이렇게 표현을 하는데 함소원 사주엔 관이 없다. 사주 속에 관이 없으면 초혼은 실패할 수 있다"라고 말해 충격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역술가는 "편법으로 살면 피할 수 있다. 외국에 살거나 해외를 자주 왔다 갔다 하며 역마살을 가동하는 거다. 혹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연상이나 연하를 만나거나 하면 좋다"라고 전했는데요. 이어 "내년에 둘이 크게 싸울 위험이 있으니 조심하라"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엿같이 질긴 인연
(강남-이상화)

가수 강남과 빙상 여제 이상화가 10월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두 사람의 사주궁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특히 두 사람이 교제 사실을 알리기 이전 한 역술인의 사주풀이에서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이 미리 점쳐진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TV CHOSUN '한집살이'에는 가수 강남과 전 스케이트 선수 이상화가 출연했는데요. 당시는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이 알려지기 전이었고 강남의 양아버지를 자처하는 가수 태진아가 며느릿감으로 이상화를 탐내 역술인에게 궁합을 본 것입니다.

역술인은 "엿 같은 궁합이다. 엿처럼 질겨서 서로 간에 집착하는 사주다. 분명하고 확실한 걸 좋아하는 여자, 남자 같은 경우 야무지고 생활력이 강하다. 한 번 엮이게 되면 길게 간다"라고 말했는데요. 당시 궁합 결과를 수줍게 웃으면서 들었던 강남과 이상화가 실제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것이지요.

2019년에 이별수가 있다
(송혜교-송중기)

엿같이 질긴 인연으로 부부의 연을 맺는 행복한 사주가 있는가 하면 반대로 이별수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별을 맞이한 커플도 있는데요. 지난 6월 갑작스러운 파경 소식으로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송송 커플 역시 2년 전 미리 이별을 예견한 사주풀이가 이슈에 올랐습니다.

지난 2017년 9월 한 사주철학가가 운영하는 '사주논리여행'이라는 블로그에는 "송중기와 송혜교의 궁합"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습니다. 글쓴이는 "송중기와 송혜교의 궁합을 봐달라는 요청이 있어 살펴보기로 한다"라고 운을 떼며 두 사람의 궁합을 공개했는데요.

글쓴이는 송혜교의 사주에 대해 "배필과 해로할 수 없다"라고 풀이했습니다. 이어 송중기의 사주에 대해서는 "두 번 결혼할 수 있는 명조"라며 "바람기가 많거나 과거 있는 여자를 아내로 들이게 된다"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번의 결혼은 실패할 것임을 나타내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글쓴이는 "송혜교와 송중기 모두 2019년에 이별수가 있다"라며 "다만 결혼과 이혼은 모두 당사자들의 결정이니 운에서 이혼수가 있어도 이를 극복하고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다"라며 응원했는데요. 안타깝게도 두 사람은 예견된 이별수를 극복하지 못하고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잘해줘도 귀찮아하는 운
(구혜선-안재현)

송송 커플의 파경 소식이 잠잠해지길 기다렸다는 듯이 연예계는 또 다른 스타 커플의 불화설로 연일 화제인데요. 사랑꾼을 자처하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던 안재현이 구혜선에게 이혼을 요구했고 구혜선이 이를 거부하면서 연이은 폭로를 이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구혜선은  '남편이 이혼 이혼 노래를 불러왔다. 내가 잘못한 게 뭐야? 물으면 섹시하지 않다고 말했고 섹시하지 않은 젖꼭지를 가지고 있어서 꼭 이혼하고 싶다고 말을 해온 남편'이라는 폭로로 충격을 안기기도 했는데요.

이어 "남편이 생일날 소고기뭇국이 먹고 싶다 하여 새벽부터 준비해 끓어놓았는데 한두 숟갈 뜨고는 모두 남기고 밖으로 나가 외부 사람들과 생일 파티를 하는 남편을 보며 저 사람, 정말 마음이 멀리도 떠났구나 알고 있었다"라고 전하며 안재현의 변심에 대해 서운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이와 같은 안재현의 변심은 거스를 수 없는 운명이었을까요? 지난 7월 사주철학자가 운영하는 블로그에는 안재현과 구혜선의 올해 운을 풀이한 글이 게재되었는데요. 게시물에는 “안재현은 올해 부부의 애정을 재확인해야 할 시기다. 부부가 해로하려면 바라보는 시선이 같아야 한다”면서 “이 부부는 아무리 봐도 목적지가 달라 보인다. 안재현이 동굴에서 빨리 나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안재현의 올해 운수가 귀혼이다 보니 자꾸 동굴로 들어간다”면서 “구혜선이 아무리 잘 해줘도 안재현은 귀찮아하는 운이다. 자신이 더 참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게다가 식상운까지 지나가 버려서 사랑의 유효기간이 끝나버리진 않았을까..자식이라도 있으면 그나마 고비를 넘길 수 있을텐데”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한편 해당 블로거는 지난 2017년 1월에도 두 사람의 사주풀이를 게재한 바 있는데요. 당시 안재현의 2018년 기운을 풀이하며 '2018년 32세부터는 콩깍지가 서서히 벗겨진다.'라며 '구혜선에게 의지하지 않고 독립적인 노선을 유지할 걸로 보인다. 손윗사람의 도움으로 모든 일이 해결될 걸로 보인다.'라고 안재현의 심정적 변화를 예상했습니다.

당시만 해도 두 사람이 신혼일기에서 달달한 모습을 공개하던 때라 해당 사주풀이는 팬들의 항의를 받기도 했는데요. 2년여가 지난 현재는 성지글로 불리는 웃지 못할 상황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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