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재와 열애인정한 정은채의 놀라운 불륜 연애사

배우 정은채와 제품 디자이너 겸 방송인 김충재의 열애 사실이 공개되었습니다. 

@jungeunchae_, @chungjizzle

정은채의 소속사는 21일 "정은채가 김충재 씨와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고 김충제의 소속사 역시 "두 사람이 긍정적인 감정으로 만남을 갖고 있다"면서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배우 정은채는 홍상수 감독의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을 통해 각종 영화제와 시상식에서 신인여우상을 휩쓸며 주목받기 시작했는데요. 데뷔 전에는 영국에서 8년간 유학생활을 했고 세계 3대 패션스쿨로 꼽히는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 예술대학교에서 디자인 전공을 한 수재이기도 합니다. 

홍상수 감독과 정은
드라마 안나

이후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유학생활을 접은 정은채는 2010년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한 이후, 홍상수 감독과 이재용 감독의 영화에 출연한 계기로 베를린 영화제게 초청받으면서 주목받았습니다. 이후에도 드라마 '더킹', '리턴', '루카', '안나', '파친코' 등에 출연하면서 특유의 분위기와 매력으로 필모를 쌓아갔습니다. 

카세 료와 열애설 당시 사진

다만 신비로우면서도 청초한 정은채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준 사건은 바로 그의 화려한 연애사입니다. 정은채는 2013년 영화 '자유의 언덕'에 함께 출연했던 일본 배유 카세 료(49)와의 열애 의혹에 휩싸인 바 있는데요. 띠동갑의 나이 차보다도 논란이 된 것은 당시 카세 료가 5년째 동거한 연인과 사실혼 관계라는 점이었습니다. 이에 정은채 측은 "휴가차 간 일본에서 카세 료가 가이드 역할을 한 것 뿐"이라며 열애사실을 부인했죠. 

2020년에는 가수 정준일(41)과도 불륜설이 불거진 바 있습니다. 10년 전 기혼자였던 정준일과 정은채가 만남을 가졌다고 정준일의 아내가 주장했기 때문이데, 정준일 마저 "정은채가 정준일이 유부남인 것을 알고 만났다"라고 밝혀 논란은 거세졌습니다. 이에 정은채 측은 "10여년 전 두 사람이 만난 것은 맞지만 정은채는 정준일이 유부남이라는 것을 몰랐기에 피해자"라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정은채의 새로운 연인이 된 김충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제작한 조형물을 올리며 "연인을 만들어보았습니다."라고 게재하며 열애 중임을 간접적으로 표현하기도 했는데요. 이미 지난해 7월 김충재의 작업실에서 찍은 영상을 올리기도 했던 정은채 역시 이번에는 당당하게 자신의 열애를 자랑하고 있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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